지난 31일 부활절을 맞아 환우와 직원들이 예수님의 수난을 묵상하고 함께 기도함으로써 신앙을 깊게 하고 부활의 기쁨을 나누기 위해 전 직원을 대상 으로한‘우리 병원의 부활은..’이란 주제로 콜라주 콘테스트를 열었다.
헌 신문지나 잡지, 폐지, 기타 다양한 재료를 이용한 이번 콜라주 콘테스트는 4월 1일부터 12일 까지 전시된다. 총 16팀이 전시를 했으며 주제에 맞게 다양한 방법과 표현력으로 콜라주를 완성 시켰다.
부활을 통해서 본 성가롤로병원은 암센터를 통해 한 단계 도약하자는 의미를 가장 많이 표현 했다.
또한, 30일 토요일 오전에는 병실에 입원해 있는 환우들에게 달걀 나눔 행사를 했으며, 4월 1일 월요일에는 직원 및 외래 환우, 내원객들에게 7500개의 달걀을 나눔으로써 예수 부활의 기쁨을 함께 나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