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가롤로병원 응급의료서비스 매년 최고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전국 433개 의료기관 평가

성가롤로병원 지역응급의료센터의 응급의료서비스가 전국 최고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성가롤로병원(병원장 김신곤)은 최근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2012년 전국 433개 응급의료기관 평가 결과 시설·장비·인력 등 법적기준을 충족하고, 응급의료서비스의 질도 높아 상위 40%에 포함되는 영예를 안았다.

특히 성가롤로병원은 중증환자 대처능력이 뛰어나고 응급의료 서비스가 대폭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으며, 지역응급의료센터로 매년 응급의료기관별 평가결과 상위 그룹에 포함되었다.

보건복지부는 이번 조사에서 성가롤로병원이 포함되어 있는 지역응급의료센터는 전년대비 충족률이 크게 향상(‘11년 86.6% → ’12년 95.7%)되었고, ‘급성뇌혈관질환에서 뇌영상 검사의 신속성’은 ‘10년 21.8분 → ’11년 17.0분 → ‘12년 15.0분으로 최근 3년간 결과가 지속적으로 좋아지는 등 응급의료서비스 지표 12개 중 8개가 꾸준히 향상되고 있다고 발표했다.
보건복지부는 지난 2011년 7월부터 1년간 실시한 이번 평가는 권역응급의료센터 21곳, 전문응급의료센터 2곳, 지역응급의료센터 114곳, 지역응급의료기관 324 등 총 461곳을 대상으로 필수영역 53개 지표와 구조·과정·공공영역 26개 지표로 나누어 세밀하게 이뤄졌다.(자세한 내용은 보건복지부 홈페이지 : 알림 - 보도자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 지역에서는 유일하게 매년 최상의 센터로 인정받은 성가롤로병원 지역응급의료센터는 지역민들에게 발생하는 응급상황에 신속히 대처하여 지역민들의 생명 수호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