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미정 수간호사가 11월 20일에 열린 2025 국가기후변화대응 유공자 표창 시상식에서 건강분야 유공자 표창을 받았다. 이번 수상은 기후변화로 인한 국민 건강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국가적 대응체계 강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결과다.

서미정 수간호사는 폭염이 일상화된 최근 기후 환경 속에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질병관리청이 주관하는 온열질환 감시체계 운영을 성실히 수행한 바 있다. 질병관리청은 여름철 온열질환 발생 현황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신속한 대응 기반을 마련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 서미정 수간호사의 그간의 노고와 헌신을 높이 평가했다.

서미정 수간호사는 “앞으로도 지역민의 건강 보호를 위해 간호사로서 책임감을 갖고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