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급병동 이영미 수간호사가 간호사로서의 헌신과 공로를 인정받아 전라남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이영미 수간호사는 1997년부터 간호사로서 근무를 시작하여 현재 응급 전용 병동의 책임자로서 응급환자들이 적절하고 신속하게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관리하며 지역민의 건강을 지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지난 코로나19 대유행 당시에는 중증·준중증 전담 중환자실에서 근무하며 병원 내 방역 강화 및 안전한 진료환경을 조성하기 위하여 노력하였으며, 간이식 수술 전후 환자 간호 매뉴얼을 정립하고, 개심술 환자에게 집중 간호를 제공하는 등 의료 질 향상에도 크게 기여하였다.
이 외에도 지역 대학에서 임상실습 교수로 활동하며 간호사 후배들의 양성과 교육에도 힘쓴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