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6일 오후 3시 30분 2층 성당에서 하희명 하이매 신부의 집전으로 2024년 신규간호사 58명을 위한 손 축복식을 진행했다.
손 축복식은 우리 병원의 이념을 실천하는 행사 중 하나로, 신규간호사들에게 그들의 손이 ‘생명 살리는 치유의 손’임을 상기시키고 환우들의 육체적 질병과 마음의 고통까지 치유할 수 있도록 기도하기 위해 마련된 예식이다.
손 축복식에 참여한 신규간호사들은 각자의 바람을 담아 촛불을 봉헌하였으며, 이날 신규간호사들을 응원하기 위해 참석한 선배 간호사들은 후배들이 머문 자리에서 꽃을 피우고 간호부 슬로건인 ‘기본이 충실한 참 간호’를 함께 실천하여 행복한 간호 현장을 만들어가는 주인공이 되길 바라는 격려의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