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원 54주년 기념미사와 기념식을 11월 3일 별관 성심홀에서 개최했다. 

1부 기념미사는 옥현진 시몬 대주교의 집전으로 거행했다. 옥현진 시몬 대주교는 강론을 통해 직원들에게 “여러분 각자가 가진 재능과 열심히 공부하고 터득한 기술을 아픈 이들을 위해 베풀어 주고 사랑을 아끼지 않음으로써 더 큰 사랑을 만들어 가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2부 기념식에서는 장기근속자 60명과 우수·모범사원 7명 그리고 모범 용역업체 및 부서 표창 수여가 있었다. 모범 용역업체에는 미화를 담당하는 서한실업(주)이 선정되었으며, 부서 표창은 응급간호팀에 수여되었다.

박명옥 리오바 병원장은 수상자들에게“10년, 20년, 30년 세월 속에 켜켜이 배어 있을 크고 작은 어려움을 뒤로하고 청춘과 삶을 병원과 함께 나눠주신 데 감사드린다.”라는 말에 이어 “그 수많은 시간 속에 녹아있는 사랑과 열정에 진심을 담아 존경과 사랑의 마음을 드린다.”라고 축하의 말을 전했다.

부상으로는 30년 장기근속자에게 순금 열쇠와 종합검진권 2매를, 20년 근속자에게 순금 거북이를, 10년 근속자에게 순금 반지를 수여하고 그 외 수상자에게는 상금을 수여하였다.

장기근속 30년 (5명)

- 진료협력실 / 고객지원팀 김진

- 간호부 / 외래간호과 조민희

- 간호부 / 병동간호과 최은경

- 간호부 / 병동간호과 박규숙

- 관리부 / 원무팀 조성심

장기근속 20년 표창(17명)

- 진료부 김명원

- 진료부 안연주

- 의료정보실 김경수

- 간호부 서영선, 안옥진, 김치종, 곽윤아, 장수아, 정영아, 정동기, 이혜민

- 진료지원부 위치량, 김선아, 김희자

- 관리부 김수진, 선정순, 서영호

장기근속 10년 (15명)

- 진료부 김호준, 송영주, 김광용

- 간호부 장애란, 김상희, 김지나, 류연경, 문보림, 박소진, 박진영

- 진료지원부 박재우, 정민선, 문대성, 정제민

- 관리부 박경진

우수사원 (3명)

- 적정진료관리실 / 질향상팀 윤지윤

- 진료지원부 / 영상의학팀 박유영

- 사명구현실 / 사회복지팀 원내향

모범사원 (4명)

- 간호부 / 특수간호팀 정연희

- 약제부 / 약제팀 안은초

- 간호부 / 응급간호팀 정은라

- 간호부 / 병동간호과 허희정

부서 표창 : 응급간호팀(권역응급의료센터)

모범용역업체 : 서한실업(주) 미화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