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가롤로병원,
치매 적정성 평가 1등급 획득!
성가롤로병원(병원장 박명옥)은 12월 29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사평가원)이 발표한 ‘2021년 1차 치매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획득했다.
치매 적정성 평가는 치매 의료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이번에 처음으로 실시되었으며, 2021년 10월부터 2022년 3월까지 치매 환자를 진료한 889개의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조사하였다.
평가지표는 4개로, 신규 치매 외래 환자의 ▲담당 의사 중 신경과,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혹은 치매에 대한 교육을 이수한 의사의 비율, 치매 원인 확인 등을 위한 ▲구조적 뇌영상검사 시행률 ▲혈액검사 시행률, 기억력, 사고력 등을 보는 ▲선별 및 척도검사 시행률을 평가했다.
성가롤로병원은 이번 적정성 평가 결과 평가 대상 병원 평균을 웃도는 우수한 점수로 1등급을 획득하였다.
심사평가원은 이번 평가 결과를 발표하며 “국민들이 치매 초기부터 가까운 우수병원에서 치료하고 관리받는 데 도움이 되도록 평가 결과를 공개하고 있다.”고 밝혔다.
치매는 만성 퇴행성으로 진행되며, 기억장애 외에도 사고력장애, 언어장애, 인격장애 등으로 일상생활에 중대한 지장을 주는 질환이다. 하지만 조기에 진단하여 적절한 치료를 제공하면 증상악화를 지연시킬 수 있으므로 치매가 의심되는 경우 지역에 치매를 진료하는 좋은 병원을 알아두고 조기에 진료받는 것이 바람직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