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병원이 법무부로부터 아프가니스탄 특별기여자 의료지원에 대한 감사패를 수상하였다.
3월 3일 본 병원 병원장실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이호원 법무부 여수출입국 외국인사무소장과 이어진 의무과장이 방문하여 본 병원에 상패를 전달하였다.
아프가니스탄 특별기여자는 지난해 탈레반 공세로 정치적 변화를 겪은 아프가니스탄 현지에서 한국 정부 활동을 지원해온 현지인과 가족을 말하며, 아프가니스탄 특별기여자들을 위한 임시 캠프가 설치된 여수 해양경찰수련원에 본 병원이 의사 2명을 파견하면서 인연을 맺게 되었다.
이에 법무부는 이번 감사패 전달식을 통해 “병원에서 봉사해주심으로 인해 아프가니스탄 특별기여자들이 지역사회에 건강하게 정착하는 데 큰 기여가 되었다.”라며 “베풀어주신 의료지원 덕분에 국내에 거주하는 외국인들이 따뜻한 대한민국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