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3일 오후 3시 김영록 전남도지사와 허석 순천시장이 코로나19 전담치료병상을 운영하고 있는 본 병원을 방문하여 코로나19 대응 현황을 살피고 직원들을 격려하였다.

더불어 순천시 보건소장 등 시?도 관계자가 자리를 함께하여 본 병원 운영진 및 의료진과 방역 관련 애로사항을 나누고 코로나19 위기를 극복을 위해 도움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이번이 팬데믹의 마지막 위기일 것이라고 희망적인 예측을 해보며, 그렇기 위해서는 확진자가 위험해지지 않도록 하는 관리가 중요하다.”라며 “순천시가 그러한 체계를 잘 갖추고 있고 그 중심에서 성가롤로병원이 역할을 잘해주고 있어서 노고에 감사를 드린다.”라고 밝혔다.

이에 최옥희 병원장은 “우리 병원이 도민을 위해 할 수 있는 역할을 잘 해내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직원들도 많이 노력해주고 있다.”라며 “이 위기를 잘 넘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