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자 일부 고압산소치료센터 이송하여 ‘호전’
본 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는 고흥 소재의 종합병원에서 화재가 발생한 지난 7월 10일 새벽 4시 8분경 중앙응급의료센터의 출동 요청을 받고 재난의료지원팀(DMAT)을 현장에 파견하여 환자 치료와 후송을 했다.
당시 해당 병원에는 80여 명이 입원 중으로 화재로 인한 다수 인명피해가 예상되어 DMAT 1팀(의사 1, 간호사 2, 행정 1)이 4시 29분경 자가용으로 출동하였고, 2차 지원 요청을 받아 재난의료지원차량 및 DMAT 2팀(의사1, 간호사1, 행정2)이 출동하였다.
현장의 택시승강장을 현장응급의료소로 이용하며 보건소와 함께 응급환자 처치 및 환자 분류 후 인근 병원으로 이송을 실시하였으며 약 2시간 30분 후인 오전 7시 40분경 상황이 종료되었다.
이번 화재로 인해 본 병원으로 이송되어온 연기 흡입 환자는 고압산소치료센터에서 치료를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