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병원이 위탁 운영하는 전라남도광역치매센터는 제12회 치매극복의 날을 맞아 다채로운 행사를 개최하였다.

9월 17일부터 20일까지 진행한 치매인식개선 사진전시회는 지난 6월부터 8월까지 시민들을 대상으로 치매극복의 희망메세지를 담은 사진을 공모하여 당선된 작품을 병원 로비 및 영광 예술의 전당에서 전시하였다.

또한, 20일에는 영광 예술의 전당 대강당에서‘제12회 치매극복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하였다. 약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펼쳐진 이번 행사는 축하 공연과 치매로부터 자유로운 전남을 만들어가자는 비전을 담은 퍼포먼스, 치매유공자 표창, 세대별 통합 공연 순으로 진행되어 성황리에 마무리 되었다.

조은미 센터장은 “치매극복의 날 행사를 통해 전라남도민의 치매에 대한 관심이 확대되어 긍정적 사회인식을 마련하는 기반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