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 8일 신광약품이 본 병원에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한 백내장 수술비 지원금을 기탁하였다.

‘밝은 세상 만들기’라는 이름으로 2015년부터 현재까지 지속되고 있는 이 사업은 백내장으로 어려움을 겪는 전남 동부권 지역민에게 백내장 수술비 및 검진비 전액을 지원하는 나눔 사업으로 지난해 12월까지 100명이 지원을 받았다.

신광약품 박소윤 대표는 “백내장 수술이 보편화 되지 않았던 시절 부친께서 백내장으로 어려움을 겪으신 적이 있어 누구보다 눈이 불편한 사람들의 어려움에 공감한다.”며 “이 사업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계속해서 돕고 싶다.”고 말했다.

지원 대상은 기초생활수급권자, 차상위계층, 건강보험 기준중위소득 120% 이하이며, 대상자 50명 도달 시 사업이 종료된다.

※문의 : 성가롤로병원 사회복지팀(☎69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