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유와 새 생명을 기원하는 빛 밝히며’
성탄 트리 및 구유 점등식 가져
성가롤로병원은 다가오는 성탄을 맞이하여 12월 5일 우진수 이냐시오 신부의 주례로 1층 로비에서 트리 및 구유 점등식을 가졌다.
교회 전례력으로 12월은 이미 새해가 시작된 대림시기로, 본 병원은 어두운 세상을 구원하기 위하여 가장 작고 낮은 자의 모습으로 오신 아기예수님의 탄생을 기념하기 위하여 매년 12월에 구유 점등식을 갖고 있다.
이날 본 병원 가톨릭의사회에서는 성탄을 축하하는 의미를 담아 구유에 꽃바구니를 봉헌하기도 하였으며, 이어서 점등식에 참여한 200여 명의 직원들은 구유 앞에 서서 환우의 치유와 새 생명을 기원하며 “기쁨과 사랑으로”를 외치며 구유의 빛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