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을 살리는 ‘4분의 기적’
찾아가는 심폐소생술 교육 시행
본 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는 6월 21일 순천대학교를 찾아
사범대학 재학생 60여 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시행하였다.
심장정지 시 생존율은 다양한 요인의 영향을 받지만, 목격자가 심폐소생술을 시행한 경우
생존율을 2~3배까지 높일 수 있어 ‘4분의 기적’ 이라 할 만큼 최초 발견자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
이에 본 병원은 지역 내 응급상황 발생 시 대처 가능한 사회안전망 구축의 필요성에 의해
응급의학과 전문의와 응급구조사가 한 조를 이루어 찾아가는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교육 대상은 주로 응급환자를 최초로 접촉할 가능성이 높은 종사자나 시민을 대상으로 하며,
심폐소생술 및 제세동기 작동법에 대한 이론과 실습을 제공하고 있다.
본 병원은 교육을 통해 최초 발견자가 응급 상황에서 역할을 성공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함으로써
심정지 환자의 생존율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