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9층 B 병동 송 *섭 환자의 보호자입니다
아버지께서 교통사고로 입원하셨고 연하장애로 재활치료 중입니다
워낙 고령이라 치료의 진척은 더디지만, 김재홍 과장님께서는 최선을 다해주셨고
특히, 환자의 알권리를 충족시켜 주는 충분한 설명에 감사드립니다
병동 간호사 선생님들도 잘 응대해 주셔셔 또한 감사드립니다
정확히 들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소연 샘 부르는 소리를 자주 들었습니다
아마도 막내급이겠지요? 용기 잃지 마시고 화이팅 하시길 바랍니다
비록 완치하지 못하고 타병원으로 전원 가지만
짧은 인사라도 드려야겠기에 여기에 한 줄 남깁니다
올여름은 유독 길게 느껴집니다
무더위에 건강 챙기시고 행복하시길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