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 협진 심장시술 성공적으로 마쳐
지난 6월 22일 관상동맥이 완전 폐쇄된 지 3개월 이상이 지난
만성폐쇄성병변 판정 환자에 대한 시술이 한일 협진으로 이루어졌다.
만성폐쇄성병변은 일반적인 급성 폐쇄병변과 달리 오랜 시술 경험과 다양한 테크닉을 갖춘 시술자의
장시간의 집중력을 요하는 고난도 시술로, 이 분야에서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일본 Tokeidai Memorial 병원의
이가라시 교수와 본 병원의 조장현 진료부장을 비롯한 순환기내과 과장의 협진을 통해 모든 시술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본 병원은 다수의 중증심장질환 환자의 생명을 구하는 전남동부권 거점병원으로서
고위험 병변 환자들의 중재시술에 대한 최신지견을 공유하고 협력하는 한일 의료교류를 지속적으로 맺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