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월 11일, 12일 본 병원은 지역 내 5개 병원과 응급원격협력진료 협약을 체결하였다.
도서 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인구비율이 높은 전남지역은 높은 응급환자 발생률 대비 응급의료기관 충족률이 미흡하고,
응급의학과 전문의가 없거나 일반의 중심의 당직체계로 운영되는 경우가 있어
본 병원은 지역 내 5개 병원(광양사랑병원, 벌교삼호병원, 고흥종합병원, 윤호 21병원, 녹동현대병원)과 협약을 체결하여
전문의가 부족한 병원에 응급환자 발생 시 본 병원에 상주하는 전문인력이 원격진료를 통해 응급환자 진료를 지원할 수 있게 되었다.
본 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는 응급원격협력진료를 통해 상시적인 응급의료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응급의료가 필요한 환자에게 보다 다양하고 수준 높은 응급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