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극복의 날' 페스티벌 개최

전남광역치매센터가 9월 23일 순천시 문화건강센터에서 치매 극복의 날을 맞아 기념식 및 문화행사와 치매 테마부스를 운영하는 페스티벌을 개최하였다.
페스티벌에는 치매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과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고, 치매 극복을 위한 지역민의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한 각종 치매 관련 테마부스로 꾸며진 가운데, 본 병원은 성인병 예방 홍보 부스를 설치하여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혈압 및 혈당측정을 제공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각 시?군 및 지역 유관기관, 전라남도민 약 800여 명이 참가하였으며, 전 연령층의 참여를 통하여 세대별 치매에 대한 관심을 고취하는 자리가 되었다.
전라남도광역치매센터 센터장이자 본 병원 신경과 과장인 한형석 센터장은 이날 개회사를 통해 "치매 예방으로 행복한 노후생활이 될 수 있도록 홍보를 더 강화하고, 치매의 부정적 인식을 바꾸기 위해 치매 관리의 중요성을 널리 알려 치매를 극복하고 새롭게 인식하는 계기를 앞으로도 계속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