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점암면 여호마을 의료봉사 실시
6월 18일 성가롤로병원 의료봉사단은
고흥군 점암면에 위치한 여호마을 어촌체험관에서 마을주민 대상으로 의료봉사 활동을 전개하였다.
김건평 의료봉사단장과 신경외과 김은성 과장을 포함해 15명의 단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혈압/혈당측정, 혈액검사, 진료, 골밀도, 심장초음파, 투약, 수액주사 등을 제공하였다.
이번 의료봉사활동으로 여호마을 주민 58명에게 의료서비스를 제공하였으며,
각 대상자의 특성에 맞추어 혈액검사와 심장초음파를 선별적으로 진행함에 따라 주민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
오는 8월에는 차기 봉사장소로 여수 월호도를 선정함에 따라
섬에 위치하여 상대적으로 병원 접근이 어려웠던 섬 지역 주민들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며,
전남사회복지협의회와 연계하여 함께하는 이,미용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