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사 첫 돌을 축하합니다!

지난해 임용한 신규 간호사 46명의 돌잔치가 2월 24일 성심홀에서 열렸다. 간호사들의 첫 돌을 축하하기 위해 간호부에서는 촛불을 들고 축가를 부르며 신규간호사들이 질병으로 고통받는 환우들에게 촛불과 같이 빛을 비추는 길잡이가 되기를 염원하였다. 각 병동의 선배 간호사들은 1년간 병원 생활에 잘 적응하여 진정한 임상 간호사로 거듭난 후배 간호사들을 위하여 축하와 격려를 담은 영상을 준비하고, 그동안의 활약을 담아낸 앨범북도 만들어 선물하였다. 이날 최인자 간호부장은 첫 돌을 맞은 간호사들에게 "이제 막 싹을 틔웠으니 뿌리를 잘 내려 마지막엔 꽃을 피울 수 있기를 바란다."고 격려하며, 선후배가 함께 행복한 일터, 신나는 일터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다 같이 협력할 것을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