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의 환자가 보낸 기부금“새 생명을 주신 것에 대한 보답입니다.”
최근 본원에 익명의 환자가 발전기금 200만 원을 기부하였다. 지난 5월 가슴 통증을 호소하며 본원 순환기내과를 방문한 이 환자는 곧바로 혈관조형술을 받고 건강한 상태로 퇴원하였다.
익명을 요청한 이 환자는 “조금만 지체되었더라면 어떻게 되었을지 아찔하다.”고 말하며 새 생명을 얻은 보답이라는 말과 함께 익명의 기부를 실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