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6일에 있었던 <제7회 순천시 의사협회장기 보건의료인 축구대회>에서 성가롤로병원 축구동호회가 우승을 차지하였다.
상대는 오병원ㆍ강남병원 연합팀, 평화병원, 한려대학교로, 3전 전승을 기록하며 우승컵의 주인공이 되었다. 동호회장 조희근은 “매주 토요일 축구를 통해 단련한 체력과 오랜 기간 다져온 팀워크가 우승으로 이어진 것 같다”고 말했다.
매년 개최되는 이 대회에는 장래에 보건의료인을 희망하는 대학생 및 현직 종사자 팀이 참가하며 보건의료인의 화합과 친목을 도모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