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가롤로병원 부병원장 최금순(제라르도) 수녀의 유화작품전이 지난 26일부터 6월 7일까지
2층 해바라기 길목에서 열렸다.
치유와 풍요를 주제로 한 이번 전시는 우리 주변에서 쉽게 접하는 과일과 채소 36점의 작품들로 채워졌다.전시공간은 환우와 방문객에게 많은 볼거리를 제공함으로써 인기를 끌었다.
특히, 이번 전시를 통해 모금된 작품 판매금액을 병원 발전기금으로 기부하여 환자들을 위한 편의시설 마련에 사용한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