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가롤로병원 빠야따스 의료봉사단이 4월 24일 응급의료센터 앞에서 출정식을 가졌다. 김은성 신경외과장을 단장으로 한 의료봉사단은 의사 6명, 간호사 6명, 약사 2명, 임상병리사 2명, 진료 현장 지원 4명 등 총 20명으로 구성되어 4월 30일까지 총 6박 7일 동안 필리핀 빠야따스 지역에서 의료활동을 하게 된다. 이날 봉사단원들은 병원의 여러 직원이 출정식에 함께한 가운데 최선의 진료 활동을 펼치겠다는 결의를 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