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사선 암 치료 1000회 돌파!
암! 진단에서 치료까지 성가롤병원과 함께...
성가롤로병원 암센터 방사선종양학과가 지난 9월 개원 후 방사선 암 치료 “1000회”를 돌파했다. 지역의료 허브로서의 역할과 양질의 의료서비스 제공, 센터 중심의 차별화된 의료서비스를 통해서 지역의료의 질 향상과 발전에 기여하고, 암으로부터 고통 받는 지역민을 위하여 통합진료시스템을 운영하고 PET/CT, MDCT, MRI, Angio 등 고가의료장비를 통한 암 진단과 암 수술 전문클리닉, 혈액종양내과의 항암화학치료, 방사선치료까지 시행하고 있다.
특히 최첨단방사선치료기인 varian사의 래피드아크(RapidArc)를 도입하여 기존의 방사선치료보다 더욱더 정밀하게 종양에만 정확한 선량을 주면서 주위의 정상조직에는 영향을 최소화하는 최첨단 방사선치료를 시행하고 있으며, 이라연 약제부장은 항암제 조제현황에서 2011년 보다 108%, 2012년 13%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동안 지역 암환자는 체계적인 암관리가 이루어지지 않아 서울 및 광주 지역으로 치료를 위해 시간적. 경제적으로 낭비가 많았으나 이 지역 중심병원으로서 사명감을 가지고 순천을 비롯한 전남동부권 100만 지역민에게 사랑과 희망주고 있다.
암센터에서는 두경부암, 유방암, 폐/종격동암, 소화기계암, 부인과암, 비뇨기계암, 골전이 및 연부조직암, 뇌전이암, 림프절전이암 등 다양한 분야에 환자에 대하여 암 특성에 맞는 치료법을 활용하여 정밀치료를 시행하고 있다.
방사선종양학과 나병식과장(암센터 부소장)은 “ 이 지역의 암 환자들에게 더욱더 수준 높은 치료뿐만 아니라 치유에 대한 희망을 줄 것이며, 전남동부지역은 물론 전국적으로 인정받는 암센터가 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