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가롤로병원 암센터 발전위원회가 지난 29일 오전 11시 본원 4층 성심홀에서 89인의 발전위원단이 참석한 가운데 출범 행사를 가졌다.
전남 동부권 최첨단 의료서비스의 상징인 성가롤로병원은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우리지역 최초로 암센터를 건립하여 개원하게 되었으며, 4일 암센터 개원에 맞추어 암센터 발전위원회를 창립하게 되었다.
발전위원회 위원장은 출범하는 암센터 발전위원회가 ‘함께하는 공동체 정신을 바탕으로 암센터 발전을 위해 자발적인 공익 홍보 활동과 기업의 사회적 책무를 중요시한 사회공헌 활동을 활성화 시키는 방향으로 전개되어야 할 것’을 주문했다.
출범한 89인 자문위원회에는 장귀석 경총 부회장, 양동조 전남 동부출장소장 외 주민단체, 중견기업인, 인근 아파트 부녀회장, 언론인 등이 폭넓게 참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