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월 20일부터 21일까지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일반인을 위한 호스피스·완화의료 교육’을 시행했다. 이번 교육은 호스피스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널리 알리고 그 가치를 바로 세우는 데 주안점을 두고 진행되었으며, 총 49명의 교육생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번 교육에는 다양한 사연과 동기를 가진 지역민들이 함께했다. 10년 전 세운 삶의 계획을 실천하기 위해 참여한 이부터 암 투병 이후 삶을 새로운 시선으로 바라보고자 한 이, 만학도로서 이론으로 접했던 호스피스를 현장 실무자의 목소리로 직접 듣고자 찾아온 이까지 참여 배경은 다양했다.
교육생들은 매 시간에 걸쳐 진행된 프로그램마다 큰 만족감을 드러내며, 삶을 대하는 태도에 큰 변화가 있었다고 입을 모았다. 교육을 통해 얻은 깨달음을 바탕으로 앞으로 더 의미 있는 삶을 살아가겠다는 다짐을 나누는가 하면, 삶의 힘든 순간이 찾아올 때마다 마음에 새긴 교육 내용을 꺼내어 마음을 다잡는 계기로 삼겠다고 하였다.
우리 병원은 앞으로도 지역 사회 내에서 생애 말기 돌봄에 대한 존엄한 가치를 전파하고 올바른 인식 확산을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