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라남도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지정
전문성-공공성-연계성을 갖춘 심뇌혈관질환 컨트롤타워
성가롤로병원(병원장 박명옥)은 지난해 지역심뇌혈관질환센터 선정에 이어 2월 26일 보건복지부로부터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로 지정되었다.
이번 공모는 보건복지부가 추진하는 지역 완결적 필수의료체계 구축의 핵심 과제로, 중증·응급 심뇌혈관질환자가 골든타임 내에 진단부터 시술, 수술을 거쳐 재활치료까지 최종 치료를 완결할 수 있는 거점 의료기관을 육성하기 위해 실시되었다.
지난해 지역심뇌혈관질환센터로 선정된 성가롤로병원은 센터 개소 이후 지역 내 중증 심뇌혈관질환자의 치료 비율을 약 7% 끌어올리는 등 지역 내 생존율 향상에 실질적인 성과를 보였다.
앞으로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를 운영하기 위해서는 표준 진료 프로토콜의 고도화, 고난도 시술 역량 강화, 응급 이송체계 표준화, DB 에 기반한 질 관리, 권역 표준 진료 확산, 권역 단위 예방활동 전략, 고위험군 환자에 대한 프로그램 확대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더불어 혈관조영장비 등 최신의료장비를 추가 도입하여 ▲심혈관 ▲뇌혈관 ▲심뇌재활 ▲예방관리 등 4개 전문센터를 고도화하고, 의료 인력을 확충함으로써 24시간 365일 대응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할 예정이다.
또한, 현재 구축된 유관기관, 협력기관 네트워크를 더욱 확장하여 지역사회 예방 활동 및 로컬 의료기관과의 관계도 강화할 방침이다.
박명옥 병원장은 “의료 인력이 부족한 지방 의료 환경에서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운영은 큰 도전이자 무거운 책임감이 따르는 일이지만, 누군가는 반드시 해야만 하는 전남의 필수의료를 위해 앞장서기로 했다”며, “도민의 생명을 지킨다는 사명감을 바탕으로 지역의 의료 안전망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