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기반 응급심뇌혈관질환 네트워크는 전남대학교병원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를 중심으로 네트워크 참여의료기관인 우리 병원과 화순전남대병원, 목포한국병원의 총 3개 기관이 공동 진행하는 시범사업으로, 광주·전남지역에서 발생하는 중증·응급 심뇌혈관질환에 대하여 병원 도착 전 단계부터 최종 치료까지 시간을 단축하고 빠른 회복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사업이다.
사업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서는 실무자의 역할이 핵심적이다. 이에 우리 병원은 8월 13일 실무자 간담회를 개최하여 신속치료팀(심뇌혈관센터, 권역응급의료센터, 심뇌혈관조영팀)과 사업운영팀(심뇌혈관조영팀, 기획팀, 보험심사팀 등)으로 구성된 실무진 100여 명이 한 자리에 모였다.
이날 간담회는 조장현 지역심뇌혈관센터장의 인사말로 시작하였으며, 이어진 정성태 심뇌혈관조영팀장의 설명과 질의응답을 통해 사업 대상 지역 및 환자 관리, 성과지표와 평가 방법 등을 확인했다.
이를 통해 참여 기관 간 협력 방안을 공유하고 실제 사업 추진의 효율성을 높이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본 사업은 2024년에 시작하여 3년 동안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