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예가 현곡 신명섭 선생 초청 ‘소망의 글 써주기’행사 진행 

 

본 병원은 3월 6일부터 17일까지 서예가 현곡 신명섭 선생을 초청하여 병원 1층 로비에서 ‘소망의 글 써주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 행사는 환자와 보호자 등 내원객을 대상으로 가훈이나 소망의 글을 무료로 써드리는 행사로, 새로운 시작의 계절인 봄을 맞이하여 한 해 소망을 담은 글을 간직하려는 내원객의 참여 많았다.

현곡 신명섭 선생은 코로나19 전까지 매년 본 병원을 찾아 소망의 글 써주기 행사를 위해 재능을 기부해주었는데, 그동안 전국 여러 병원을 돌아다니며 전 국민에게 써준 글이 40만 장이 넘는다고 한다.

행사에 참여한 내원객은 “평소 인생의 버팀목이 되는 말을 이렇게 글로 간직하게 되니 입원 생활을 하는 동안 심신을 달래는 데 도움이 되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