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탄 트리 및 구유 점등식
본 병원은 12월 1일 1층 현관에서 성탄 트리 및 구유 점등식을 가졌다.
가톨릭 전례력으로는 성탄 전 4주간을 대림시기라고 하는데, 대림시기는 어두운 세상을 구원하기 위하여 오신 아기 예수님의 탄생을 기쁨과 희망 속에서 깨어 기다리는 시기이다.
본 병원은 이를 기념하기 위해 매년 대림시기 첫 주간에 현관과 로비에 구유와 트리를 설치하고 점등식을 갖고 있다.
점등식은 하희명 하이메 신부의 집전으로 간단한 예식과 함께 트리 및 구유 축성을 마치고 시작하였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직원은 100여 명으로, 함께 “빛으로 희망으로”라는 구호를 외치며 구유에 빛을 환하게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