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2일부터 10월 21일까지 본관 4층 (구)성심홀에서 자선 이불 바자회 행사를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까리따스 방배종합사회복지관(후원 : CJ ENM)으로부터 받은 이불을 판매하여 지역사회 내 소외계층의 의료비를 지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열었으며 직원, 환자 및 보호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속에 진행됐다.

여름용인 풍기인견 이불과 겨울용 극세사 이불 등 총 285개가 준비되었고, 개시 후 30분 만에 극세사 이불이 모두 품절 되고 풍기인견 이불도 바자회 기간 안에 모두 판매되는 등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바자회에 참여한 구매자는 “이불 재질이 좋고 무엇보다 세트 가격이 3~4만원 대로 저렴하여 먼저 구입하고 주위 사람들에게 선물하고 추천도 해주었다.”라고 말한 데 이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일이라고 하니 더 보람되고 기분이 좋고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많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번 바자회 행사로 모금된 수익 전액은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쓰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