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당(소성당) 및 별관 축복식

본 병원은 최근 증축한 별관 1층에 천주교 경당(소성당)을 마련하고 5월 18일 오후 3시에 축복식을 열었다.

광주대교구장 김희중 대주교의 주례로 진행된 축복식에서는 기도봉헌과 별관 전 층에 성수를 뿌리는 예식이 진행되었다. 이어서 말씀의 전례와 새 성전인 소성당 제대 축복 및 분향 그리고 장엄 강복으로 마쳤다.

이날 축복식에는 과달루페 지부장 신부, 천주교까리따스수녀회유지재단 이사장 2명, 전 성가롤로병원장 등 교구와 병원 관계자 90여 명이 참석했다.

김희중 대주교는 강론에서 성가롤로병원이 동부권 지역사회에서 맡은 역할을 상기시키고 임직원들에게는 생명을 살리는 일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