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신장실 간호사, 

혈액투석 환자로부터 감사패 받아

5월 27일 본 병원에서 혈액투석을 받고 있는 허동현 환자가 인공신장실 간호사들에게 감사패를 전달하였다.

지난해 7월부터 본 병원에서 혈액투석을 시작하여 주 3회 치료를 위해 인공신장실을 찾고 있는 허동현 환자는 “투석 환자들을 위해 항상 친절하게 응대해주어 고맙고, 간호사들이 힘들게 일하는 모습에 감동을 느낀다.”라며 “앞으로도 더욱더 환자에게 관심을 두고 따뜻한 간호를 부탁한다.”는 당부의 말을 전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혈액투석 환자를 대표하여 김기석, 이동신, 전동성 환자가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주었다.

인공신장실 이지연 수간호사는 “항상 반복되는 일상에 지치고 힘들 때도 있지만 환자분들의 따뜻한 격려와 지지로 긍정의 에너지를 받아 더욱더 성숙한 인공신장실 간호사가 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