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3일 오후 5시 30분에 2층 성당에서 하희명 하이메 신부 집전으로 세례식을 거행했다.
올해 세례식은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하여 최소 인원 참석 하에 다소 침착하고 경건하게 진행되었다.
병원 직원 및 관계자로 이루어진 예비자는 총 7명이었으며, 지난 5월 6일 가톨릭에 입교하여 성실하게 교리 과정을 마친 후 이날 비로소 주님의 자녀로 새로 태어났다.
박명옥 리오바 행정부원장 수녀는 축사를 통해 새 신자들에게 “이제 새로운 영과 마음으로 무장하였으니 오늘 세례를 받고 하느님의 자녀로 태어난 분들은 모두 우리와 한 형제가 된 것이다. 그러므로 함께 기쁜 마음으로 신앙생활 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번에 세례받은 새 신자의 명단은 다음과 같다.
이상준 마르코, 현다솜 에스테르, 마준호 사도요한, 박민근 알렉산데르,
김정근 사도요한, 윤홍석 빈첸시오, 신인이 가브리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