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병원 질향상팀은 의료서비스의 질 향상과 환자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활동의 일환으로 환자안전주간행사를 11월 15일부터 16일까지 개최하였다.
올해로 6회째 개최된 이번 행사에서는 ▲환자와 보호자 및 진료과장을 대상으로 한 환자안전캠페인(정확한 환자 확인) ▲환자안전 관련 포스터 전시 ▲환자안전관리 우수부서(내과계 중환자실) 시상 ▲ 근접오류보고 우수부서(재활의학팀) 시상 등이 진행되었다.
특히 올해는 최옥희 병원장, 박명옥 행정부원장, 김종찬 기획조정실장, 최인자 간호부장과 함께 환자와 보호자를 대상으로 환자안전캠페인을 주도하여 정확한 환자확인이 필요한 시점에 환자의 이름과 주민등록번호 앞자리를 직원에게 먼저 알려주고, 진료 진행 안내문 등을 통해 재확인 실천하기에 대한 홍보 활동을 하였다.
이날 많은 환자와 보호자가 행사 취지에 공감하며 적극적인 참여 의사를 표현하였고, 참가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하였다.
이어서 16일에는 김현종 의무원장과 강창구 적정진료실장이 각 외래 진료과를 방문하여 진료 시 정확한 환자 확인 절차 준수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줄 것을 요청하였다.
이번 행사가 안전문화 형성의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며 더 안전한 병원 환경이 구축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실천이 필요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