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T MRI 도입 축복식
본 병원은 8월 25일 오후 1시 1층 영상의학과에서 하희명 하이메 신부의 집전으로 3.0T MRI 도입 축복식을 가졌다.
본 장비는 지난해 1월에 도입한 GE 헬스케어사의 3.0T MRI(SIGNA Pioneer)와 동일한 장비로, 영상의학과에서 보유하고 있는 기존 MRI 장비 1기를 교체하며 도입한 것이다.
특장점은 압축 센싱 기능을 적용하여 두경부, 복부, 근골격계 등 다양한 부위의 고해상도 영상을 제공하여 미세 영역까지 정밀한 진단이 가능한 점과 빠른 스캐닝 기술을 탑재하여 검사 시간을 단축함으로써 응급환자의 골든타임 확보에 효과적이며 고령 환자나 소아 환자에게도 도움이 된다는 점이다.
3.0T MRI 장비의 높은 해상도와 짧은 검사 시간이라는 장점으로 인해 고객의 이용도가 높아 대기시간이 다소 길었으나, 이번에 동일한 장비를 교체 도입 함으로써 대기시간 감소에 따른 환자의 만족도도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