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뇌혈관 콤보 장비(GE Innova IGS 630) 본격 가동!

뇌동맥류부터 심장부정맥 치료까지…

심·뇌 혈관 질환에 특화

본 병원은 뇌혈관 시술과 심장부정맥 치료를 위해 3촬영실을 신설하고 최첨단 심·뇌혈관 콤보형 장비(GE Innova IGS 630)를 도입 후 5월 20일부터 본격적인 가동을 시작하였다.

복잡한 뇌혈관을 고화질 영상으로 명확하게 구현하기 위해 신경외과 전문의 집도하에 이루어지는 뇌혈관조영검사는 대퇴부 동맥 혈관을 통해 비교적 간단하게 뇌혈관 속에 조영제를 주입하고 X-선 투시촬영을 하여 뇌혈관의 구조와 상태를 파악하며 혈관의 이상 유무를 판단할 수 있다.

GE사의 본 장비는 HD급 해상도와 혈류의 흐름을 시각화하는 뇌ㆍ심장 혈관에 특화된 기술을 탑재하였으며,  3D 이미지 가이드를 결합하여 복잡한 위치와 조건도 섬세하게 표현하는 ‘바이플레인’과 환자 신체의 굴곡을 자동으로 감지해 신속하게 촬영 위치를 설정하는 ‘이노바센스’ 솔루션, GE 고유의 저선량 기술인 ‘도즈센스’ 등 첨단 기술이 적용되어 환자 안전 향상에도 도움된다.

더불어 몸 속을 관찰하며 치료하는 중재시술에 적합하여 뇌동맥류, 뇌혈관협착, 뇌졸중 등 적응증을 가진 환자에게 외과적 수술이나 시술을 대체하여 코일색전술, 스텐트설치술 등을 시행할 수 있다.

이로써 사망률이 해마다 증가하고 있는 심장혈관질환뿐만 아니라 뇌혈관질환까지 검사 및 시술이 가능해져 지역 의료수준을 한 단계 더 끌어올리고 지역민의 보건 향상에 기여하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