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광역치매센터,
한국가스안전공사 광주전남지역본부와 업무협약
본 병원이 위탁운영하고 있는 전라남도광역치매센터는 한국가스안전공사 광주전남지역본부와 5월 20일 ‘지역사회 네트워크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주요 협약내용은 전라남도 내 치매환자 전체가구에 대하여 노후된 고무호수시설을 금속배관으로 교체하고 자동잠금장치 가스타이머 콕을 무료로 보급하여 안전을 강화하는 것으로 구성된다.
전라남도광역치매센터는 2017년 제1호 치매안심마을인 소라면 덕양리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4년에 걸쳐 지속적으로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취약계층 1,300여 가구에 무료로 보급하였고, 올해에는 750여 가구에 보급될 예정이다.
조은미 센터장은 “안전사고에 취약한 치매 환자 및 가족을 가스사고로부터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게 되어 다행이며, 광주전남지역본부가 가구환경개선에 선도적으로 앞장서주신 부분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