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1월 4일 개원 50주년을 맞은 본 병원은 최근 <성가롤로병원 50년사>를 발행하였다.
1969년부터 시작된 의료선교 역사를 총망라하는 <성가롤로병원 50년사>는 병원의 뿌리가 되는 독일 트리어 성가롤로 보로메오 자애수녀회와 예수의 까리따스 수녀회의 인연에서부터 IMF를 딛고 호남 최고의 병원으로 발전하기까지의 시간을 400여 페이지에 함축한 역사서이다.
개원 50주년 준비위원회 김명호 위원장은 편찬 후기에서 “기록 하나, 사진 한 장 찾아 최선을 다해 엮은 이 기록이 앞으로 100년, 200년 역사의 초석이 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