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간호사선생님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와 박수를 보내 드립니다. 교대근무로 정말 희생과 봉사정신이 아니면 할 수 없고 힘들다는 직업 중에 하나이긴 하지만 대학교 공부에 실습에 그 과정들을 다 이겨내고 현장에서 여러 가지 일들을 겪으면서 간호사선생님으로서 본인의 사명을 다해가고 있음에 너무나 멋집니다.
7박 8일을 병동에 있으면서 아픔을 잊고 너무 행복하고 즐거웠습니다.
환자 한명 한명을 본인 가족을 대하 듯 세심히 살펴봐주고 불편함도 해결해주려고 애쓰는 모습에 감동을 받았습니다. 일이 힘든 날도 있을 터인데 프로의 정신을 잃지 않고 중심을 잡고 있는 수간호사님을 중심으로 빠르게 대처하는 모습도 멋졌습니다. 다양한 연령층을 상대로 카멜레온 같이 환자들의 눈높이에 맞춰서 대하는 모습도 참 인상 깊었습니다.
특히, 김주경간호사님 환자가 오는 소리를 듣고 벌떡 자리에서 일어나 다가와서는 뭐가 불편한지 물어봐주면서 형식적인 아니고 마음으로 소통하며 해결해 주려고 하였고 수술 당일 링거를 팔에 놓을 때도 차분히 설명하면서 아프지 않도록 최대한 신중하게 세심하게 주사를 놓아주는 선생님의 눈빛에 사랑을 느꼈습니다. 또한 웃는 모습이 매력적인 이정아간호사님 10번 지나가면 10번 다 먼저 웃는 모습으로 반갑게 맞이해 주어서 서로를 웃게 만들어줘서 너무나 따뜻하였습니다.
병원에 아빠는 수술을 해 주시는 과장님들이면
엄마는 환자들의 세심히 살펴봐주는 우리 간호사선생님들임을 잊지 마세요. 너무 너무 고생이 많습니다. 여수, 광양, 순천에서 제일 가는 순천 성가롤로 병원에 10층B동 간호사 선생님들 힘내세요. 사랑의 마음으로 따뜻하게 세심하게 살펴봐주심에 너무 너무 감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