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0일 호스피스 병동 입원했습니다
인터넷에서 검색한것이 알고 있는 정보가 최선이어서 불안한 마음으로 입원했습니다
3인실 ㆍ병실 앞 의자에 대기하고 계시는 도우미?
콜벨을 누르면 바로 달려오는 간호사선생님들~~
11일 새벽 2시
임종을 지켜보려면 멀리 계시는분은 연락하라고 해서 경기도 사는 셋째 아들 연락했습니다
한치앞을 모르고 더 사실수도 있지만 ~~ 조심스러운 목소리로 이야기해주는 간호사선생님~~정말 감사합니다
덕분에 수요일 밤에 같이 보낼수 있는 시간을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목요일 임종해서 장례치루느라 선생님 이름도 모르고 ~~
화요일 ㆍ수요일 나이트 근무했던 샘들과 병실 앞에서 조그마한 소리에도 바로 병실 들어와서 도움을 주신 도우미? 정말~~감사합니다
병원의 삭막한 공간에서 느끼는 감동 그 이상이었습니다
수녀님들의 기도와 정신적인 안정감~~
온 가족이 호스피스에 대한 인식의 개념으로 주변에 널리널리 알리고 싶다고 했으며 셋째 며느리는 경기도이지만 친정 부모님 여기서 호스피스 보내고 싶다고 이야기 했습니다
가족들의 의견을 제가 취합해서 올렸습니다.
정남원환자를 돌봐주신 호스피스 모든 분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