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독히도 추웠던겨울 눈. 비도 많았던겨울 두달이상의 병원생활.  신장투석을 하고 있는 지병을 가지고 있는 환자입니다.  작년. 12월. 많은 일정과 스케줄로 너무 고단한 나머지  온몸에 염증과 폐혈증까지 동반한상태로 치료를시작했 습니다. 발에염증이. 심해져서 정형외과와 동반한. 신장내과 까지 협진진료를 하면서너무 고통스러운나날로 몸과마음 정신적으로 많이 피폐해져있는 상태였습니다 매일같이 수술실 로내려가서 발 치료를 받고 소독하는 과정또한 너무고통스러웠고. 정말 죽음을 바라보고싶었을 정도였을때 신장내과 김병기 과장님 항상 힘내 ! 잘할수있어! 지금껏 잘해오고 견뎌왔잖아!고생하고 있다는 저를 보시면서. 많이 안타까워해주시고 위로격려 너무힘들어서.회진오실때마다 울고 그렇게 심한감정기복으로정신도 못차리고있을때도 힘내라고 두달이넘는시간을 헌신적으로 돌봐주셨습니다
많이 힘들고아퍼서 다 포기하고 싶었을때. 과장님의  감동적인 말씀 한마디로 힘든 치료 포기하지않고 최선을 다하게. 돼서 지금은 너무건강히 사랑하는. 아이와 잘 지내고 있습니다
옆에서 잘 도와 주셨던 7A병동 간호사선생님들 감사합니다
김병기과장님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