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일반촬영이란
일반촬영은 기본적으로 X선의 물체에 대한 투과성과 감약성을 이용해 영상을 만들어 냅니다.
인체에 X선이 조사되면 인체를 구성하는 각 물질의 선흡수 계수의 차에 의해서 Image Plate에 Gray scale의 영상을 묘출시키게 됩니다.
이렇게 나타난 농도 변화를 통해서 질병에 대한 진단을 할 수 있는 것입니다.
필름을 이용하는 방식에 비해서 Image Plate를 이용하는 방식은 농도변화를 다양하게 표현하므로서 진단적 가치의 향상을 가져 왔습니다.
본원에서는 일반촬영을 위해 3개의 일반 촬영실과 응급촬영실(DDR :Direct Digital Radiography 4대), 그리고 이동촬영장치 (Mobile X=Ray Unit 3대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2.
장비 소개
① 일반촬영기기
- 여러 위치에서 환자 촬영이 가능하도록 이동 및 tilting이 되는 X-ray diagnostic table
- 500mA, tuve type: Ceiling/ Floor-to-stand
- inverter 기술로 안정적이고 선명한 이미지를 얻을 수 있습니다.
- 노출조건을 정밀하게 조절하 수 있어 고화질의 이미지를 얻을 수 있습니다.
- 신속하고 정밀한 검사가 가능합니다.
- preset 기능이 있어 환자에 따른 one touch operation이 가능합니다.
- 기존의 Film, Cassette 대신 IP Cassette를 CR reader기에서 현상하는데 암실이 아닌 밝은 곳에서 현상이 가능합니다. (day light system)
② 일반촬영기기 (DDR, Direct Digital Radiography)
- 10초 이내에 신속하게 검사가 끝나며 PACS(의료영상정보전송시스템)로 전송이 완료됩니다.
- 영상 왜곡이 적고 높은 해상력을 가진 Digital detector(디지털 영상검출기)로 영상을 획득하여 우수한 영상의 질을 구현합니다.
- 환자가 검사하는데 적합하게 디자인되어 있어 편리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검사가 가능합니다.
- 검사시간 단축 및 대기시간 감소로 환자에 대한 서비스가 개선되었습니다.
③ 이동촬영기기 (Mobile System)
- 응급실 또는 거동이 불편한 환자가 있는 곳으로 이동하여 촬영하는 장비입니다.
- 부드럽고 폭넚은 X-ray tube의 움직임으로 다양하고 효율적인 검사가 가능합니다.
- 장비가 가볍고 작아 좁은 병실에서의 이동도 자유롭습니다.
- Shimadzu가 개발한 인터버 기술로 강력한 output으로 안정적이며 정확한 이미지의 획득이 가능합니다.
- 노출조건의 조절로 고화질의 이미지를 얻을 수 있습니다.
3. 검사 종류
① 두부(Skull)검사
- 단순 두부(skull) 촬영은 환자에게 별다른 처치없이 간단히 두경부의 전후면 및 측면을 검사합니다.
- 골절(Fracture)이나 뼈(bone)의 비후증 및 경화증을 검사할 수 있습니다.
- 두개골 자체의 병변과 두개내압의 상승, 뇌의 병적 석회화 등을 알아내는데 이용됩니다.
② 흉부(Chest) 검사
- 흉부의 각종 질환을 발견하기 위한 가장 기본적인 검사입니다.
- 간단한 검사임에도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외곽은 늑골(Ribs)이 감싸고 있고, 내부는 심장과 폐, 기도, 기관지 등의 장기가 위치)
- 단순 X-선 촬영은 모든 종류의 흉부 질환에 이용됩니다.
- 정확한 진단을 위해서는 전후 또는 후전 방향과 측면 촬영이 필요합니다.
- 폐, 심장, 대동맥 등의 질환과 전반적인 건강 상태를 알아볼 수 있는 검사입니다.
- 기관지 이상 우뮤, 조기암 및 폐렴, 결핵 등을 진단하고 정기적인 건강 체크를 위해서 일정한 간격을 두고 검사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 폐기종, 늑막 삼출, 석회화 병변, 기흉, 무기폐, 종괴 등을 검사하는데 기초가 됩니다.
③ 복부(Abdomen) 검사
- 복부는 많은 장기가 모여 있는 곳입니다. (간, 담낭, 위, 비장, 대장, 소장, 췌장, 신장 등)
- 복부 촬영은 복통을 호소하는 환자에게 귀중한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 천공이나 장 패쇄, 마비성 장폐색, 농양의 유무 등을 간단히 알 수 있습니다.
④ 사지(Extremity) 검사
- X-선을 인체에 투과하여 신체 각 부위의 뼈 및 관절을 촬영합니다.
- 근 골격계 질환의 진단에 가장 기본적이면서도 흔히 사용하는 검사입니다.
- 촬영 부위 및 검사 방법에 맞는 적절한 자세를 취해야하며 촬영시 움직이지 말아야 합니다.
- 환자분의 협조가 필요합니다.
- 뼈(bone)의 골절의 유무 및 길이 계측을 할 수 있습니다.
- 골 종양, 류마티스 관절염, 류마티스 관절, 인대의 파열, 퇴행성 관절염과 같은 관절의 이상에서 오는 질병, 인대의 파열 등의 여러가지 검사에 이용되고 있습니다.
4. 검사에 대하여
<검사 전에 알아 두어야 할 사항>
- X선(방사선)은 방어 장치가 안 되어 있는 상항에서는 인체에 유해할 수 있습니다.
- 가임여성(임신가능성이 있는 여성)은 각별한 주의를 요합니다.
- 임신가능성이 있거나 임신 중이라면, 담당자와 상의해야하며 방어보호구를 착용하거나 검사를 중지할 수 도 있습니다.
- 촬영시 준비된 가운으로 갈아입고, X-선에 투과가 안되는 금속물질이나 기타 플라스틱 장신구 등의 착용을 금합니다.
- 여성의 경우 속옷에 달려있는 악세사리용 금속물질 제거에도 신경을 써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