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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혈류초음파검사(TC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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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혈류 초음파 검사는 인체에 무해한 초음파를 이용하여 머리(두개골)를 열지 않고, 두개골 위에 천연적으로 존재하는 창(window)를 통하여 초음파를 발사하여, 대뇌에 피를 공급하는 두개골 내의 중대뇌동맥, 안동맥, 전대뇌 동맥, 후대뇌 동맥, 추골 동맥 및 기저 동맥의 혈류 상태와 두개골 외부의 총경 동맥, 내경동맥 및 외경 동맥의 혈류 상태를 파악할 수 있는 검사이다. 이러한 방법으로 혈관의 협착, 패쇄, 동맥류, 출혈등 혈관의 총체적 상태를 미리 파악하여 적절한 치료를 받게 함으로써 뇌졸중의 예방에 효과적인 검사법이다.
▷뇌혈류초음파의 활용방법
- 비침습적으로 뇌혈관의 상태를 측정할 수 있는 유일한 장비로써, 환자에게 통증을 주지않고 초음파를 사용하므로 안전하고 부작용 없이 검사가 가능하다. - 컴퓨터 단층촬영(CT)나 자기공명영상(MRI)와는 달리 조영제를 사용할 필요가 없다. - 반복 검사 및 검사 전, 후의 비교가 가능하다. - 대뇌 질환의 급성 변화 판독에 유용하다 - 뇌혈관 질환 환자의 시시각각 변하는 동적인 결과를 정확히 진단할 수 있다. - 효과적인 비용으로 정밀 진단이 가능하다. 지주막하 출혈 후 뇌연축의 monitoring 뇌혈관 수술 및 심혈관 수술의 monitoring 뇌사의 판정 및 두통의 감별진단
▷ 검사방법

○경측두골검사 (Transtemporal approach)
뇌혈류검사의 진정한 가치는 두개골을 투과하여 두개강 내에 위치하는 혈관의 혈류를 측정하는 것이다. 측두창은 윗부분이 피부로부터 분리되는 부분의 바로 앞부터 시작하여 앞쪽을 후창(posterior window), 눈썹 옆의 전두돌기쪽은 전창(anterior window), 전창과 후창 사이를 중창(middle window)등으로 나누는데 대부분의 사람들은 후창에서 혈류가 가장 잘 잡힌다. 경측두골에서 이용되는 동맥은 중뇌동맥(Middle cerebral artery, MCA), 전뇌동맥(Anterior cerebral artery, ACA), 후뇌동맥(Posterior cerebral artery, PCA)이 있다.


○안와검사 (Transorbital approach)
2MHz의 hand-held probe를 이용한다. 백내장과 수정체의 손상을 막기 위해 초음파의power는 17w/cm²을 넘지 않도록 하며 환자에게 렌즈 착용 유무를 확인하여 제거 후 검사한다. 안와측정에서 이용되는 동맥은 안동맥(Opthalmic artery), Siphon이 있다.


○후두골하검사 (Suboccipital approach)
후두골의 occipital protuberance 아래에 probe를 대고 약간 위쪽으로 이동시키면서 기저동맥의 혈류를 측정한다. 후두골하측정 동맥은 추골동맥(Vertebral artery), 기저동맥(Basilar artery)이 있다.


○하악골하검사 (Submandibular approach)
하악골 아래 부위에서 내경동맥의 맥박을 촉지하고 그 부위에 hand-held 4MHz probe를 대고 뒤쪽 방향으로 내경동맥(Internal carotid artery)과 외경동맥(External carotid artery)을 아래쪽으로 총경동맥(Common carotid artery)을 측정한다.

▷ 검사장비
Delica EM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