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시경 점막 절제술/내시경 점막하 박리술
내시경을 이용하여 소화기계(식도, 위, 십이지장, 대장)의 선종이나 조기암에 있어서 1차적인 치료법으로 인정받고 있는 시술입니다. 전암성병변인 소화관 선종 혹은 점막암은 내시경적으로 절제가 가능하나 시기를 놓치면 수술적 방법으로만 치료 할 수 있기 때문에 발견되면 가능한 빠른 시일 내에 치료하는 것이 좋습니다.
⭗자주묻는 질문
♧ 내시경 점막 절제술/내시경 점막하 박리술을 받으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1. 타 병원에서 검사 후 용종 및 선종이 나온 경우 시술이 필요하다고 안내를 받으면 타병원 서류(내시경 영상사진, 내시경검사 결과지, 조직검사 결과지, 의뢰서 등)을 준비하여 소화기내과 전문의와 상담을 합니다.
2. 소화기내과 전문의와 상담(검사 필요성, 검사 방법, 합병증 등) 후 검사 일정을 안내 받습니다.
3. 검사 전일 밤 10시부터 금식(물 포함)하고, 보호자와 시술 일자에 내원합니다.
(대장 시술인 경우 처방 받은 장정결제 복용 후 내원합니다.)
♧ 내시경 점막 절제술/내시경 점막하 박리술 차이점이 무엇인가요?
- 내시경 점막 절제술 : 병변이 포함된 점막을 와이어로 함께 제거하는 방법으로 2cm 이하의 크기인 병변만을 제거할 수 있다는 한계가 있습니다
- 내시경 점막하 박리술 : 특수 칼을 이용하여 병변 부위를 일괄적으로 절제하는 방법으로 병변의 길이가 2cm가 넘어가도 전부 제거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