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뢰와 감동으로 미래를 열어가는 성가롤로병원보건복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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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원 56주년을 맞아 기념미사와 기념식을 11월 4일 별관 성심홀에서 진행했다.1부 기념미사는 박해승 요한보스코 신부의 집전으로 거행됐다. 박해승 요한보스코 신부는 “성가롤로병원의 주보성인인 가롤로 보로메오 성인의 축일이자 개원 기념일을 축하드린다”라는 말에 이어 “아주 오래전 흑사병이 창궐하던 시기에 병자들 곁을 지킨 가롤로 보로메오 성인처럼 항상 환자 곁을 지켜주시는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아픈 이들 위해 베풀고 함께 함께 일하는 동료들을 위해서는 서로 웃으며 힘이 되어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2부 기념식에서는 장기근속자 57명과 공로·우수·모범사원 표창 7명 그리고 모범용역업체 표창과 부서 표창 수여가 있었다. 모범 용역업체는 급식을 담당하는 ㈜영일이 선정되었으며, 부서 표창은 응급감호팀에 수여되었다.표창 수여식에 이어서 이번 개원 기념식에서는 특별히 병원 홍보영상 상영이 있었다. 병원 홍보영상은 지난 8월부터 10월까지 3개월간 전 부서의 참여로 만들어진 결과물로, 직원들이 직접 출연함에 따라 영상을 상영하는 내내 직원들이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박명옥 리오바 병원장은 이날 기념사로 “올 한 해는 임직원분들의 적극적인 호응과 협조 덕분에 전 직원 연수 시행, 로봇수술 도입 그리고 파푸아뉴기니 의료봉사가 가능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는 다가오는 AI 시대를 선제적으로 준비하며 지역민들에게 최고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병원으로 나아가자.”라고 말했다.[수상자 명단] 장기근속 30년 (8명) - 진료부 / 건강증진센터 : 정소영 - 간호부 / 특수간호팀 : 정효순- 간호부 / 응급간호팀 : 허정임- 관리부 / 원무팀 : 김재영- 의료정보실 / 의무기록팀 : 박송대- 의료정보실 / 전산정보팀 : 박용인- 진료지원부 / 진단검사의학팀 : 배화영- 진료협력실 / 진료협력팀 : 이도경 장기근속 20년 (18명) - 진료부/의사(1명) : 김태균- 진료부(1명) : 장미희- 간호부(10명) : 양은실, 김윤정, 김자영, 서미영, 손한나, 박희정, 곽경희, 이미덕, 최연우, 정은라- 관리부(1명) : 최주영- 약제부(1명) : 박성지- 의료정보실(1명) : 이태윤- 진료지원부(3명) : 송우철, 신나라, 김광민장기근속 10년 (31명)- 진료부/의사(4명) : 최치환, 김밝네, 김칠성, 노재훈- 진료부(1명) : 추옥현- 간호부(16명) : 김기연, 김기쁨, 최아름, 이채현, 임청화, 박숙영, 정지연, 이현실, 권혜주, 박아람, 류미, 성은혜, 김온유, 임소망, 조한경, 송종미- 관리부(3명) : 서나래, 정민주, 김지수- 사명구현실(1명) : 임소은- 약제부(2명) : 박지혜, 정윤경- 진료지원부(4명) : 송유라, 정승재, 김다희, 민경대공로 (1명)- 진료부 / 외과 성진식우수사원 (3명)- 간호부 / 병동간호과 최은경- 간호부 / 병동간호과 김윤이- 진료지원부 / 재활의학팀 김영웅모범사원 (3명)- 간호부 / 외래간호과 강현숙- 진료지원부 / 영상의학팀 오현근- 간호부 / 응급간호팀 박민우부서 표창 – 진료부 / 응급의학과모범용역업체 – ㈜영일
홍선사 정환 스님이 11월 6일 우리 병원에 발전기금 1천만 원을 기부하였다. 홍선사는 전남 순천에 있는 사찰로, 정환 스님은 “평소 성가롤로병원이 지역사회의 의료 발전과 환자들을 위해 좋은 일을 하고 있다고 생각했다. 특히 호스피스병동에 계신 환자와 가족분들을 위한 돌봄에 많이 감명받았다.”라며, “지역민들이 성가롤로병원을 통해 더 나은 의료 서비스를 받는 데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박명옥 병원장은 “귀한 마음으로 전해주신 이 기부금을 말씀하신 취지에 맞게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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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늘 매일 먹으면, 우리 몸에 생기는 놀라운 변화 4가지... “암 예방·염증 감소까지”
마늘은 항산화, 항염증 효과가 있는 대표적인 식품이다|출처: 클립아트코리아마늘은 한국인의 식탁에서 빠질 수 없는 식재료다. 김치부터 찌개, 볶음 요리까지 거의 모든 음식에 들어가는 마늘은 단순히 풍미를 더하는 양념을 넘어 건강에도 탁월한 효능을 지니고 있다. 과거부터 오랫동안 의학 목적으로도 사용돼 온 마늘의 항산화 및 항염증 효과는 이미 널리 알려진 사실이고, 이는 다양한 만성 질환 예방에도 도움을 준다. 우리가 매일 먹는 마늘이 우리 몸에 미치는 건강 효능 4가지를 소개한다.1. 염증 감소 및 만성 질환 예방마늘의 가장 대표적인 효능은 항산화와 항염증 효과다. 공인 영양사 알렉스 카스페로(Alex Caspero)는 건강 매체 퍼레이드(Parade)를 통해 "마늘은 고대부터 건강에 좋은 식재료로 알려져 왔으며, 마늘 섭취는 암 위험 감소와도 관련이 있다"며, “여성들이 1년간 매일 마늘 정제 2알씩 복용하자 산화 스트레스가 감소했다는 연구도 있다”고 강조했다. 연구자에 따르면 이런 효과는 마늘의 항산화 성분 덕분이며, 이는 암을 포함한 만성 질환 위험을 낮춘다.공인 영양사 아만다 베이커 리메인(Amanda Baker Lemein)도 마늘을 규칙적으로 먹으면 체내 염증이 낮아진다”며, "마늘은 식물화학물질과 다양한 미량 영양소가 풍부해 항산화 능력을 높이고 산화 스트레스를 줄인다"고 설명했다. 균형 잡힌 식단에 마늘을 함께 섭취하면 염증을 낮춰 다양한 만성 질환으로부터 몸을 보호할 수 있다.2. 뇌 건강 보호마늘을 규칙적으로 섭취하면 인지 기능 저하를 예방하는 데도 도움이 될 수 있다. 리메인은 "항산화 및 항염증 식품인 마늘의 화합물은 산화 스트레스나 세포 손상을 예방하는 데 도움을 주며, 이는 인지 기능 저하와도 관련이 있다"고 설명했다. 관련된 연구도 이 주장을 뒷받침한다. 2019년 국제 학술지 ‘실험 및 치료 의학(Experimental and Therapeutic Medicine)’에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마늘에는 신경염증과 신경퇴행을 예방하는 특정 화합물이 함유되어 있고, 같은 저널에 발표된 또 다른 연구에서도 마늘을 규칙적으로 먹으면 알츠하이머병 위험을 낮추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밝혔다.3. 면역력 및 뼈 건강 강화마늘의 항산화 성분은 면역력 강화와도 관련이 깊다. 관련 연구에 따르면 마늘 섭취가 특정 세포 유형을 자극해 신체 면역 체계를 강화한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장기적으로는 만성 질환 예방과 관련이 있지만, 단기적으로도 면역 체계 강화에 도움이 된다.또한 마늘은 뼈 건강에도 도움이 된다. 마늘은 골밀도를 개선하며 뼈 치유를 촉진할 수 있다. 카스페로가 제시한 연구도 여성들이 하루에 마늘 정제 2알을 섭취하자 뼈 건강이 크게 개선됐다고 보고했다. 마늘이 산화 스트레스를 낮추는 것이 뼈 건강에 도움 된다고 볼 수 있다. 연구자들은 이를 통해 마늘이 골다공증 예방에도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밝혔다.4. 심장 건강 증진마늘의 또 다른 효능으로, 두 영양사 모두 ‘심혈관 건강 증진’을 꼽았다. 특히 소금 대신 마늘로 음식에 간을 할 때 이 효과가 더욱 강력하다. 카스페로는 “임상 시험에서 마늘 섭취가 중성지방과 LDL 콜레스테롤 감소와 관련이 있다는 것이 밝혀져 마늘이 심장 보호 효과가 있다”고 설명했고, 리메인은 "마늘은 나트륨이 많은 양념의 좋은 대안이다. 나트륨이 많은 양념을 과도하게 섭취하면 심장 건강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덧붙였다.마늘 섭취 시 주의 사항마늘의 섭취는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좋은 효능을 가지지만, 너무 많이 섭취하거나 특정 약물을 복용 중인 사람에게는 다량 섭취에 주의가 필요하다. 카스페로는 "마늘은 혈액 희석제를 포함한 일부 약물과 상호작용할 수 있으므로, 해당 약물을 복용 중이라면 특히 수술 전에 의사와 복용량을 상담해야 한다"고 조언했다.또 속 쓰림이 잦은 사람들도 마늘이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어 다량 섭취에는 주의가 필요하다. 카스페로는 "생마늘은 속 쓰림을 악화시킬 수 있지만, 마늘 분말은 비교적 속 쓰림 증상이 덜하기 때문에 이런 경우 가루나 건조 형태의 마늘을 섭취하라"고 권장했다. 또 리메인은 “과민성 대장 증후군이 있거나 위장 장애를 자주 경험하는 사람들도 지나친 마늘 섭취는 피하라”고 덧붙였다.출처: 건강이 궁금할 땐, 하이닥 (www.hidoc.co.kr)
과학적으로 입증된 “혈압 낮춰주는 5가지 채소”
고혈압을 관리하는 가장 쉬운 방법 중 하나는 식단이다. 특히 나트륨 섭취가 많은 현대인의 식생활에서는, 혈압을 조절하는 데 도움이 되는 채소를 꾸준히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다. 칼륨이 풍부한 채소는 체내 나트륨 배출을 촉진해 혈압을 낮추고, 질산염과 항산화 성분은 혈관을 이완시켜 혈류를 개선한다. 매일 식탁에 한두 가지 채소만 더해도 혈압 수치가 안정되고, 장기적으로 심혈관 건강을 지키는 데 도움이 된다. 꾸준히 섭취하면 ‘자연 혈압 조절제’로 작용하는 다섯 가지 채소를 소개한다.1. 잎채소시금치, 케일 등의 푸른 잎채소는 나트륨을 배출하고 혈압을 낮추는 데 도움이 된다|출처: 게티이미지뱅크시금치, 케일, 근대 등 잎채소에는 칼륨과 마그네슘, 칼슘이 풍부해 나트륨 배출을 돕고 혈압을 낮춘다. 또한 혈관을 이완시키는 질산염을 함유해 혈류를 개선하고 심장 질환 위험을 줄인다.간호사 캐리 마도르모(Carrie Madormo)는 건강 매체 베리웰헬스(VerywellHealth)에서 “잎채소를 하루 한 컵씩 섭취하는 것만으로도 심장질환 위험과 혈압 수치를 낮출 수 있다”고 강조했다.2. 브로콜리브로콜리에는 질산염과 항산화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돼 있다|출처: 게티이미지뱅크브로콜리는 질산염과 항산화 물질이 풍부한 대표적인 십자화과 채소다. 체내에서 질산염이 산화질소로 전환되면 혈관이 이완되고 혈압이 떨어진다. 실제로 한 연구에서는 브로콜리를 주 4회 이상 섭취하면 혈압을 낮추는 데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브로콜리의 항산화제가 혈관 기능과 혈류를 개선해 혈압을 낮춰준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3. 비트식단에 비트나 비트 주스를 추가하면 혈압이 낮아진다는 연구결과가 있다|출처: 게티이미지뱅크비트는 섬유질과 칼륨, 엽산이 풍부한 뿌리채소로, 항산화 효과가 뛰어나 심혈관 건강에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 연구에 따르면 식단에 비트나 비트 주스를 추가할 경우 혈압이 낮아지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마도르모 간호사는 “아침 식사에 비트 주스를 한 잔 추가하거나 샐러드로 즐기면 혈압 관리에 도움이 된다”고 조언했다.4. 당근생당근을 매일 꾸준히 섭취하면 고혈압 위험이 감소한다|출처: 게티이미지뱅크항산화 성분과 비타민, 미네랄이 풍부한 당근은 식감이 아삭해 간편한 간식으로도 이상적인 채소다. 하루 한 컵의 생당근을 꾸준히 섭취하면 고혈압 위험이 약 10% 감소한다는 연구결과가 있다.5. 감자감자는 칼륨이 풍부한 전분 채소로, 껍질에는 식이섬유도 많이 들어 있다|출처: 게티이미지뱅크감자는 삶거나 굽기, 볶는 것은 물론 튀김으로도 즐길 수 있는 전분 채소다. 칼륨이 풍부하며, 껍질에는 식이섬유가 많이 들어 있다. 삶거나 구운 감자를 포함한 건강한 식단이 혈압을 낮추는 데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가 있으며, 연구진은 이것이 감자 속 풍부한 칼륨 덕분인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출처: 건강이 궁금할 땐, 하이닥 (www.hido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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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외과 김성현 과장
특발성 정상압 수두증
2025.11.12
최근 외래에서 정상압 수두증 또는 뇌실 확장증을 가진 환자들을 많이 접하게 된다. 이에 특발성 정상압 수두증에 대해 설명하고자 한다.특발성 정상압 수두증은 주로 60세 이상의 노령에서 발생한다. 주 증상은 보행 및 균형장애, 인지장애, 배뇨조절장애 등의 증상이 수개월에서 수년에 걸쳐 점진적으로 악화된다.그러나 이러한 증상은 노인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증상으로 특이도는 낮다. 따라서 정상압 수두증 진단의 중요한 점은 다른 진단들을 제외해야 하는 것이다.뇌실확장은 노인에서 뇌위축과 관련이 높아 감별이 필요하다.증상 및 징후1. 보행 및 균형장애보행장애는 정상압 수두증 증상 중 가장 먼저 발생하며 가장 흔한 증상이다. 보폭은 넓으나 발을 끌고 발의 높이가 낮다. 파킨슨병과 구분이 어려우나 파킨슨병의 경우 서동증, 진전, 강직 등의 증상이 동반되어 감별에 유의해야 한다.2. 인지 및 행동장애정상압 수두증과 관련된 증상은 가벼운 건망증에서 심각한 인지 장애까지 다양하게 나타나며 다른 원인의 치매환자와 비슷하다. 하지만 보행장애보다 인지기능 저하가 뚜렷하다면 전형적인 정상압 수두증보다 정밀 치매검사가 필요하다.3. 배뇨장애보통 급박뇨, 빈뇨, 야간뇨 등의 배뇨조절장애가 발생하나, 고령에서 요실금은 흔하기 때문에 감별이 필요하다.진단 기준증상과 영상소견이 중요하며 증상 진행속도, 뇌척수액 압력 등이 부가적인 진단 기준으로 활용된다. 1. 증상3대 증상 중 보행 및 균형장애는 반드시 필요하며 1개 이상의 증상이 필요하다. 증상은 서서히 진행되어야 하며 다른 원인(뇌졸중, 뇌손상 등)이 아니어야 한다.2. 영상검사 CT, MRI에서 뇌실의 확장이 보이나 이것이 뇌의 위축이나 선천적 소견이 아니어야 한다. 전형적으로 양측 측뇌실, 제3뇌실, 제4뇌실이 대칭적으로 모두 커져 있다. 보통 정상압 수두증이 의심되면 뇌척수액 배액을 30~50 ml를 한 번에 배액하거나 배액관을 삽입하여 36~72시간 동안 일정량의 뇌척수액을 서서히 배액하여 증상의 호전 특히 보행장애가 호전되는지 파악한다.감별진단알츠하이머병, 뇌혈관질환, 다발성 뇌경색으로 인한 치매 및 우울증 등과 감별해야 하며 운동장애에 대하여 파킨슨병을 포함한 퇴행성 신경병증, 척추질환, 및 척수질환도 감별해야 한다.배뇨장애에 대해서도 전립선 비대증, 방광염, 방광긴장이상 등과 감별이 필요하다.치료 및 예후전형적인 증상이 있는 정상압 수두증에 대한 수술적 치료는 단락술이다. 가장 많이 사용하는 방법은 뇌실-복강 단락술이다. 일반적으로 선행 원인 질환이 있는 이차성 정상압 수두증 환자의 경우에 대부분의 환자들이 단락술 후에 호전되어 특발성보다 예후가 좋다. 특발성 정상압 수두증의 경우 단기 예후는 70~80% 호전되나 3~5년 이상의 장기 예후는 20~40%에서만 호전을 보이며 일상생활 수행능력도 함께 감소된다.이에 특발성으로 발생하는 정상압 수두증은 환자 선택에 신중하게 결정하는 것을 추천한다.
외과 성진식 과장
로봇수술에 대해서
2025.10.16
과학이 발전하면서 외과 수술도 많은 발전을 하고 있습니다. 전통적인 개복수술에서 복강경수술이 대세가 되는 것은 10년이 안 되었습니다. 복강경의 장점은 명확했습니다. 작은 상처로 수술의 통증이 적고 상처감염의 저하 및 빠른 퇴원이 가능하였습니다. 그리고 정밀한 수술이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이제는 로봇수술로 전환이 점점 되고 있습니다. 향후 10년 안에 복강경수술의 50% 이상이 로봇수술로 진행될 것으로 저는 생각합니다. 로봇의 종류는 다관절로봇(3-4개 구멍)에서 최근에 우리 병원이 도입한 단일공로봇(1개의 구멍)으로 진화하고 있습니다. 당연히 구멍 3-4개를 뚫기보다 1개의 구멍으로 수술하면 통증 경감은 물론 흉터도 거의 없게 됩니다. 특히 배꼽으로 하나의 구멍을 뚫기 때문에 흉터가 거의 보이지 않습니다. 수술은 외과에서 담낭 절제, 위·대장 절제, 간암 및 췌장암 절제, 갑상선 및 유방절제, 탈장 수술에 적용하며, 산부인과에서 난소낭종 종양, 자궁 근종, 비뇨기과에서 전립선암, 전립선비대증, 방광암, 흉부외과에서 폐 결절, 암, 기흉 등 거의 모든 수술을 로봇으로 할 수 있습니다. ◈ 로봇수술의 주요 장점1. 정밀도와 정확성 향상로봇 팔은 사람 손보다 더 정교하게 움직일 수 있어, 미세한 조직이나 복잡한 부위의 수술을 보다 정확하게 수행할 수 있습니다. 2. 최소 침습 수술절개 부위가 작아 출혈이 적고, 통증이 줄어들며, 흉터도 최소화됩니다. 3. 빠른 회복과 짧은 입원 기간신체에 가해지는 외상이 적기 때문에 회복 속도가 빠르고 입원 기간이 짧아집니다. 4. 감염 위험 감소절개 부위가 작고 조직 손상이 적어 수술 후 감염 가능성이 낮습니다.5. 출혈 및 통증 감소정밀한 움직임으로 인해 수술 중 출혈이 적고, 수술 후 통증도 줄어듭니다. 6. 외과의사의 피로도 감소로봇 시스템이 외과의사의 움직임을 보조하고 반복 작업을 수행함으로써 피로를 줄이고 안정적인 수술 환경을 제공합니다. 7. 복잡한 수술 가능로봇 팔은 사람 손보다 더 넓은 동작 범위를 제공하여 기존 기술로는 어려운 수술도 가능하게 합니다. 8. 일관된 수술 품질로봇 시스템은 반복적인 작업을 일정한 품질로 수행할 수 있어, 수술의 일관성과 안정성을 높입니다. 본원이 도입한 단일공 로봇 다빈치 SP (↓) 처음 개발되었던 다관절 로봇(↓)로봇수술의 단점으로는 건강보험이 적용되지 않아서 높은 수술비입니다. 그러나 향후 건강보험이 적용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10년 후에는 로봇이 직접 판단하고 수술하는 시대가 올 것으로도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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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증진센터 채혈실 이태열 선생님 칭찬합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11월 14일 국가건강검진 센터를 이용하였습니다.
순천 성가롤로병원은 처음이라 생소한 장소였지만 여러 선생님들은 친철하고 따뜻한 배려로 검사를 잘 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건강증진센터 채혈실 이태열 선생님께서는 밝은 미소와 셈세한 친절과 말투로 저의 긴장을 해소해 주셨고 제가 종아리 근육파열로 인해 불편한 모습을 보시고 더욱더 신경 써주시고 좋은 말씀도 해주시고 몸과 마음을 모두 치료받는 감동이었습니다.
물리치료실 두 선생님을 칭찬합니다
물리치료실 임아람, 김승주 선생님을 칭찬합니다.
치료사님을 전적으로 의지할 수 밖에 환자인 저는, 통원치료 차 내원하면 건강에 관한 대화는 물론이요, 외모에 관심을 갖고 인정해 주는 것이 인상적입니다.
무엇보다 상냥한 말씨, 환한 얼굴로 대해 줄 때는 하루가 즐거웠습니다. 병원에 오고 싶어하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다시 한번 칭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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