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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심코 많이 먹다간 ‘칼로리 폭탄’... 의외의 고열량 식품·음료 10가지
요거트 토핑이나 간식으로 자주 먹는 그래놀라 한 컵의 열량은 약 600칼로리에 달한다|출처: 게티이미지뱅크일상에서 무심코 섭취하는 식품과 음료 중에는 생각보다 훨씬 높은 칼로리를 숨기고 있는 것들이 있다. 가벼운 간식이나 식사 대용으로 보이지만, 제조 과정에서 추가되는 다량의 첨가당과 시럽, 혹은 식재료 자체의 높은 칼로리 밀도 탓에 의외의 열량을 섭취하기 쉽다. 따라서 겉모습으로 판단하기보다는, 실제 섭취하는 칼로리와 영양 성분을 꼼꼼히 따져보고 포만감을 오래 유지할 수 있는 균형 잡힌 식단을 구성하는 것이 중요하다. 영양 전문가가 꼽은 의외의 칼로리 폭탄 식품과 음료 10가지를 소개한다.1. 병에 든 커피 음료병 커피와 라떼 음료는 커피, 우유, 감미료만 들어갔음에도 생각보다 칼로리가 높은 경우가 많다. 대부분 한 병당 250~300 칼로리와 30g의 첨가당을 포함하고 있다. 영양사 사라 안즐로바(Sarah Anzlovar)는 건강 매체 베리웰헬스(Verywell Health)에서 "무가당 아이스커피를 사서 우유와 1~2티스푼의 감미료를 직접 추가하는 것이 칼로리를 낮추는 방법”이라고 소개했다.2. 프로틴 바(단백질 바)프로틴 바는 개당 약 300칼로리 이상의 열량을 제공한다|출처: 게티이미지뱅크프로틴 바는 간편하게 단백질 섭취를 늘릴 수 있는 간식이다. 그러나 일부 제품은 바 하나당 300칼로리가 넘고 최대 12g의 첨가당을 포함한다. 식사 대용으로 먹거나 체중 증량이 필요한 사람들에게는 적절한 칼로리일 수 있지만 일상적인 간식 칼로리로는 과한 수준이다.3. 스무디스무디는 비타민, 미네랄, 항산화 물질이 풍부해 바쁜 현대인들이 간편하게 과일과 채소 섭취를 늘릴 수 있는 방법 중 하나다. 하지만 ▲주스 ▲냉동 요거트 ▲감미료 ▲아보카도 ▲견과류 버터 ▲씨앗류가 추가된 경우 칼로리가 급격히 높아질 수 있다. 사라 안즐로바는 "병에 담겨 판매되는 일부 스무디는 포만감을 유지할 단백질이 거의 없으면서도 1회 제공량이 300칼로리를 넘고, 냉동 제품의 경우 두 배 이상 높은 경우도 있다"고 경고했다.4. 프라푸치노(냉동 커피 음료)시럽이나 휘핑크림, 설탕이 포함된 냉동 커피 음료는 칼로리가 높다|출처: 게티이미지뱅크프라푸치노 같은 냉동 커피 음료는 칼로리와 첨가당 면에서 밀크셰이크나 디저트류와 유사할 수 있다. 특히 ▲시럽 ▲일반 우유 ▲휘핑크림 ▲설탕류 가루가 포함된 경우에는 더욱 그렇다. 일부 냉동 커피 음료는 600 칼로리에 가까운 열량과 70g 이상의 설탕을 함유하고 있다.5. 건과일건과일은 영양가 있는 간식이 될 수 있지만 설탕이 첨가된 경우 칼로리가 급격히 늘어날 수 있다. 가당 건조 파인애플 4분의 1컵에는 약 140칼로리와 18g의 첨가당이 들어있다. 사라 안즐로바는 "건과일을 고를 때는 무가당 제품을 선택하고, 섭취량에도 주의를 기울일 것”을 당부했다.6. 트레일 믹스(Trail Mix, 견과류∙건과일 믹스)견과류와 건과일 믹스는 칼로리 밀도가 높아 섭취량에 주의해야 한다|출처: 게티이미지뱅크견과류, 건과일, 씨앗류 등이 혼합된 트레일 믹스는 건강한 지방, 섬유질, 단백질, 미네랄을 함유해 건강 간식으로 손꼽힌다. 보통 트레일 믹스 1컵에는 약 690칼로리와 44g의 지방이 들어있다. 사라 안즐로바는 "이러한 식품들은 칼로리 밀도가 높기 때문에 섭취량에 주의하지 않으면 거의 한 끼 식사에 해당하는 칼로리를 섭취할 수 있으며, 특히 초콜릿이나 가당 과일이 포함된 경우에는 더욱 주의해야 한다"고 경고했다.7. 그래놀라요거트나 시리얼을 먹을 때 흔히 추가하는 그래놀라는 대부분 ▲귀리 ▲견과류 ▲씨앗류 ▲건과일 등의 영양가 있는 재료들이 혼합되어 있다. 하지만 단맛을 내기 위해 과도한 양의 첨가당이 사용된 제품이 많고, 이 때문에 건강식품이 설탕 덩어리 고칼로리 토핑으로 변한다. 홈메이드 그래놀라 1컵에는 약 600칼로리와 24g의 설탕이 들어있다.8. 아보카도건강식품으로 꼽히는 아보카도는 고칼로리 식품으로 식단 구성 시 섭취량에 주의해야 한다 |출처: 게티이미지뱅크아보카도는 섬유질, 건강한 지방, 칼륨이 풍부한 슈퍼푸드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중간 크기 아보카도 1개당 약 300칼로리의 열량을 포함하고 있는 고칼로리 식품이다. 아보카도를 식단에 포함할 때는 하루에 필요한 열량을 고려해 1회 섭취량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9. 에너지 바에너지 바는 주로 귀리, 견과류 버터, 건과일, 씨앗을 혼합해 만든다. 단백질, 섬유질, 건강한 지방을 제공해 간편하게 에너지를 보충할 수 있는데, 100g 기준으로 열량이 약 400칼로리에 달한다. 사라 안즐로바는 "에너지 바에 사용되는 재료들은 칼로리 밀도가 높기 때문에 몇 입만으로도 예상보다 많은 칼로리를 섭취하게 된다”고 주의를 당부했다.10. 식당 샐러드샐러드는 토핑과 드레싱 선택에 따라 1천 칼로리를 넘을 수 있다|출처: 게티이미지뱅크칼로리를 줄이기 위해 샐러드를 주문하는 사람들이 있지만, 식당에서 판매되는 샐러드에는 ▲치즈 ▲설탕을 입힌 견과류 ▲가당 건과일 ▲크루통 ▲튀김류 토핑 ▲과도한 드레싱 등 고칼로리 토핑이나 드레싱이 들어있는 경우가 흔하다. 이로 인해 섭취량이 1,000칼로리를 훌쩍 넘을 수 있어 섭취량과 토핑 조합에 주의해야 한다.출처: 건강이 궁금할 땐, 하이닥 (www.hidoc.co.kr)
우울증 앓으면 왜 더 피곤할까?...뇌·혈액 세포 ‘에너지 과부하’ 탓
美 미네소타 대, 청년 우울증 환자 대상 뇌 영상 및 혈액 연구환자군 전신 세포의 에너지 생산율, 비정상적으로 증가향후 혈액 분석을 통한 뇌 상태 평가 및 치료 가능성 열어우울증 환자군은 뇌와 혈액 모두에서 평상시 에너지 생산율과 농도가 유의미하게 높게 나타났다|출처: 클립아트코리아주요 우울장애를 앓고 있는 청년들의 만성적인 피로감이 뇌와 혈액 세포의 비정상적인 에너지 대사 과정에서 비롯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네소타 대학교 연구팀은 뇌 영상 기술과 혈액 분석을 동원해 그동안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던 피로감의 생물학적 원인을 살아있는 사람의 뇌와 전신 순환 혈액에서 동시에 규명했다.연구팀은 18세에서 24세 사이의 청년 총 25명을 주요 우울장애 환자군과 건강한 대조군으로 나누어 연구를 진행했다. 분석 과정에서는 초고해상도 뇌 영상 기술을 활용해, 뇌 시각 피질에서 세포의 핵심 에너지원인 '아데노신 삼인산'이 얼마나 빨리 만들어지는지 측정했다. 이와 함께 참가자들의 혈액 세포를 채취해 평상시와 인위적인 화학적 스트레스를 가한 상황에서의 에너지 생산 능력을 비교 분석했다.분석 결과 우울증 환자군은 건강한 사람에 비해 뇌와 혈액 모두에서 평상시 에너지 생산율과 농도가 유의미하게 높게 나타났다. 특히 환자가 느끼는 피로감이 심할수록 이러한 뇌와 혈액의 에너지 수치도 함께 올라가는 비례 관계를 보였다. 반면, 세포 발전소인 미토콘드리아에 인위적인 스트레스를 가해 에너지 수요를 급격히 늘리자 환자군의 혈액 세포는 대조군에 비해 추가 에너지를 만들어내는 능력이 현저히 떨어졌다.연구팀은 우울증 초기에 세포가 기본 에너지를 유지하려 무리하게 보상 작용을 일으킨다고 분석했다. 즉, 평소 뇌와 신체가 과도하게 에너지를 생산하며 작동하다 보니, 정작 에너지 수요가 급증하는 상황에서는 적절히 대응하지 못해 피로감을 유발한다는 것이다. 연구팀은 초기의 무리한 에너지 보상 작용이 장기간 지속되면 세포 손상을 초래해, 궁극적으로 만성적인 에너지 생산 실패로 이어질 수 있다고 지적했다.연구 책임자인 캐서린 R. 컬런(Katherine R. Cullen) 미네소타 대학교 정신의학과 교수는 "이번 연구는 우울증 증상이 뇌 세포가 에너지를 사용하는 방식의 근본적인 변화에 뿌리를 두고 있을 수 있으며, 이러한 과정이 혈액에서도 감지될 수 있음을 시사한다"고 밝혔다. 이어 "청년 우울증 환자가 겪는 피로감을 이해하고 치료하는 데 있어, 지금까지 시도되지 않았던 새로운 길을 제시하는데 의의가 있다"고 덧붙였다.이번 연구 결과(청년기 주요 우울증 환자와 건강한 대조군의 아데노신 삼인산 생체에너지학 및 피로 증상: ATP bioenergetics and fatigue in young adults with and without major depression)는 지난 2월 학술지 ‘트랜슬레이셔널 사이키아트리(Translational Psychiatry)’에 게재됐다.출처: 건강이 궁금할 땐, 하이닥 (www.hido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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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형외과 김세진 과장
역행성 견관절 인공관절 수술, 왜 필요할까요?
2026.03.16
역행성 견관절 인공관절 수술, 왜 필요할까요?나이가 들며 어깨 통증을 호소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특히 손을 머리 위로 올리거나 옷을 입을 때 통증과 함께 힘이 빠져 팔을 들어올리지 못하는 증상을 ‘가성마비’라고 하여 회전근개 파열과 관련된 경우가 많습니다. 회전근개는 어깨를 감싸는 힘줄로, 팔을 들어 올리고 회전시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회전근개가 심하게 손상되거나 파열되면 팔을 들어 올리기 어려워지고, 관절염까지 동반되면 일상생활 자체가 힘들어질 수 있습니다.이런 경우 도움이 될 수 있는 치료가 바로 역행성 견관절 인공관절 수술(reverse total shoulder arthroplasty)입니다.회전근개가 망가지면 왜 문제가 될까요?정상적인 어깨는 회전근개가 상완골두를 관절 중심에 잡아주며 부드럽게 움직이도록 돕습니다. 그러나 힘줄이 완전히 파열되면 팔을 들어 올릴 수 있는 힘을 잃게 되고, 시간이 지나면서 뼈가 서로 마찰하며 관절염까지 진행되기도 합니다. 보존적 치료나 봉합술이 어려울 정도로 힘줄이 파열된 경우에는 수술적 대안이 필요해집니다. 역행성 견관절 인공관절 수술은 언제 시행하게 되나요?파열된 회전근개는 봉합해주는 경우가 가장 결과가 좋지만, 시간이 지나면 점점 안으로 끌려 들어가기 때문에 시간이 지나면 봉합할 수 없게 됩니다. 봉합할 수 없을 정도로 회전근개의 파열이 진행되게 된다면 팔을 스스로 들어올릴 수 없는 “가성마비” 현상이 발생하게 됩니다. 이때, 회전근개 없이도 팔을 들어 올릴 수 있도록 하는 수술이 역행성 견관절 인공관절 수술입니다. 역행성 견관절 인공관절은 어떻게 팔을 들어 올릴까요?이 수술은 말 그대로 어깨 관절의 구조를 ‘역전(reverse)’시키는 것입니다. 정상에서는 상완골두가 볼(ball), 견갑골 쪽이 소켓(socket) 역할을 하지만, 이 수술에서는 반대로 견갑골 쪽에 볼을, 상완골두 쪽에 소켓을 만들어 줍니다.이렇게 구조를 바꾸면 회전근개 없이도 팔을 들어 올릴 수 있게 되는데, 그 이유는 관절 안에 작용하는 지렛대의 길이가 길어져, 작은 힘으로도 팔을 들어올릴 수 있게 됩니다. 이때 사용되는 근육은 삼각근으로, 고령의 환자에서도 대부분 보존되어 있기 때문에 매우 만족할 만한 결과를 가져오게 됩니다.역행성 견관절 인공관절 수술은 어떤 경우에 도움이 될 수 있나요?대표적인 적응증은 다음과 같습니다:- 회전근개 파열성 관절병증- 회전근개 봉합술의 재파열 및 봉합 불가능 상태- 고령 환자의 근위 상완골 심한 분쇄 골절- 기존 인공관절 실패 후 재수술- 견관절 관절염에 회전근개 소실이 동반된 경우특히 회전근개 파열이 동반된 어깨 관절염 환자에서 일상생활 기능 회복과 통증 개선 효과가 매우 좋다는 보고가 많습니다.수술 후 기대할 수 있는 변화수술 이후 가장 분명한 변화는 통증의 감소이며, 이어서 팔을 위로 들어 올리는 기능의 회복입니다. 머리를 감거나 옷을 입는 일상동작이 가능해지고 스스로 식사나 위생 관리도 수월해집니다. 과격한 스포츠까지는 어렵지만 대부분의 환자는 일상생활로의 복귀에 만족하는 경우가 많습니다.주의해야 할 부분은 없을까요?모든 수술과 마찬가지로 주의점도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탈구, 감염, 견봉 부위의 피로 골절 등이 보고되며, 수술 후 점진적인 재활이 매우 중요합니다.마지막으로역행성 견관절 인공관절 수술은 회전근개가 손상되어 팔을 들기조차 어려운 환자에게 통증을 줄이고 일상생활 기능을 되찾는데 큰 도움을 주는 좋은 치료 대안이 될 수 있습니다. 물론 인공관절이 필요할 정도로 회전근개가 망가지기 전에 조기치료를 받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단순히 “나이가 들어서 어깨가 아프다”고 생각하지 마시고, 어깨 기능으로 인해 생활이 불편하다면 정형외과 전문의와 상담을 통해 적절한 평가를 받아보시고 건강한 어깨를 유지하세요.A: 정상적인 관절에서는 회전근개를 지렛대 삼아 삼각근의 작용으로 정상적인 관절운동이 가능합니다. B: 회전근개가 파열되어 삼각근이 느슨해지면, 회전반경의 반지름(그림에 표시된 붉은 원형)이 짧아지게 되고, 즉 지렛대가 짧아지면서 팔을 들어올릴 수 없는 가성마비가 발생합니다. C: 볼(Ball)과 소켓(Socket)의 위치를 바꾸는 역행성 인공관절 수술을 통해 회전반경의 반지름이 길어지면, 지렛대가 길어지는 효과로 인해 느슨해졌던 삼각근이 팔을 들어올릴 수 있게 됩니다.
이비인후과 장기홍 과장
노인성 난청과 인공와우이식 (Presbycusis and Cochlear Implantation)
2026.02.23
노인성 난청은 나이가 들면서 청력이 서서히 저하되는 질환으로, 25데시벨보다 작은 소리를 듣기 어려운 상태를 말한다. TV 볼륨이 점점 커지거나 전화 통화가 어렵고, 여러 사람이 동시에 말할 때 말소리가 섞여 들리는 것이 대표적인 증상이다. 특히 소음 환경에서 취약하며, 이는 말소리와 배경 소음을 구분하는 능력과 뇌의 청각 처리 기능이 함께 저하되기 때문이다. 어지럼은 드물지만 이명이 동반되기도 한다. 초고령사회에 진입한 우리나라에서는 노인 인구의 약 30%에서 노인성 난청이 관찰될 정도로 흔하다.난청은 단순한 청력 문제를 넘어 치매와 삶의 질 저하와 밀접한 관련이 있다. 청력이 떨어지면 대화와 사회적 교류가 줄어들고, 뇌의 청각 자극이 감소해 장기적으로 뇌 기능 저하를 초래한다. 또한 뇌가 소리를 해석하는 데 더 많은 에너지를 쓰게 되어 기억, 판단, 사고 같은 고위 인지 기능에 사용할 자원이 부족해질 수 있다. 난청으로 인한 사회적 고립과 우울 역시 치매의 독립적인 위험 요인이다. 연구에 따르면 중등도 난청은 치매 위험을 약 2배, 중증 난청은 3배 이상 증가시킨다. 다만 노인성 난청은 조기에 관리하면 위험을 낮출 수 있는 ‘조절 가능한 위험 요인’이다.노인성 난청의 치료로는 보청기와 인공와우이식이 있다. 노화로 인한 청각 신경 손상을 완전히 회복시키는 치료는 없지만, 보청기를 통해 일상 의사소통과 삶의 질을 충분히 개선할 수 있다. 보청기는 소리를 증폭해 전달하는 장치로, 조기에 착용할수록 효과가 좋다. 그러나 달팽이관 기능이 심하게 저하되면 보청기로 아무리 소리를 키워도 말소리 이해가 어려운 한계가 있다. <그림 1> 보청기와 인공와우이식 비교이러한 경우 인공와우이식이 고려된다. 인공와우이식은 수술로 달팽이관에 전극을 삽입해 청신경을 직접 전기적으로 자극하는 치료법이다. 과거에는 선천성 난청에 주로 사용되었으나, 최근에는 노인성 난청에서도 활용이 증가하고 있다. 인공와우이식은 ‘하느냐 마느냐’보다 ‘언제 하느냐’가 중요하며, 보청기로 효과가 부족해질 때 늦지 않게 전환하는 것이 좋다. 보청기를 착용해도 대화가 거의 불가능하거나 TV 시청 시 자막 없이는 이해가 어려운 경우, 가족 간 대화가 단절된 경우에는 이비인후과 전문의 상담이 필요하다. <그림 2> 인공와우이식 (Cochlear implantation)은 외부에 장착한 어음처리기를 통해 소리를 분석하여 수술로 이식한 내부수신기와 달팽이관에 삽입된 전극을 통해 청신경을 직접 자극합니다.인공와우이식의 대상은 나이 자체보다 전신 상태, 난청 기간, 청신경 기능, 재활 참여도가 중요하다. 난청 기간은 ‘완전히 안 들리게 된 시점’이 아니라 실질적인 대화가 불가능했던 기간으로 평가하며, 보청기를 꾸준히 사용했다면 난청 기간은 짧게 본다. 보청기 사용 경험은 수술 후 예후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노인성 난청 환자는 이미 언어 습득이 완료된 상태이므로 이식 후 말 인식과 제한적 대화가 가능하며, 수술 후 재활과 가족의 지지가 결과를 좌우한다.19세 이상 성인 중 양측 70dB 이상의 고도 난청이면서 어음변별력 또는 문장 이해도가 50% 이하인 경우 국민건강보험 급여 적용이 가능하다. 전체 비용은 약 2,500만~3,000만 원이지만 급여 적용 시 본인 부담은 약 500만~600만 원이다. 수술은 전신마취로 약 2시간 소요되며 입원은 보통 3~4일 정도 필요하다. 인공와우이식은 노인성 난청 환자의 의사소통 회복과 삶의 질 향상에 중요한 치료 선택지이다.성가롤로병원 이비인후과에서는 최근 66세 남자 환자를 대상으로 본원 최초의 인공와우이식 수술을 성공적으로 시행하였으며, 현재 체계적인 청각 재활 치료를 진행하고 있다. 본과는 노인성 난청 환자를 대상으로 보청기를 활용한 지속적이고 전문적인 청각 재활 치료를 시행하고 있으며, 보청기 착용에도 불구하고 의사소통의 개선이 어려운 고도 및 심도 난청 환자에게는 인공와우이식을 통한 맞춤형 청각 재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를 통해 지역사회 노인 환자의 청력 회복과 삶의 질 향상에 적극적으로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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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절한간호사
8B병동강자영 간호사 칭찬합니다
친절하고 환자마음을 편하게해주며
일을신속하게 처리잘합니다
불편한 환자들 말도걸어주며 위로도해줍니다
한번더 감사함을 전합니다
친절사원
최병열 과장님께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홍진희 선생을 친절 사원으로 추천합니다
환자 아픔부위을 소독하는데 정성으로
소독하는 것이 너무나도 좋았습니다
5층B동 전 간호사 님을 친절사원으로 추천 합니다 5B 이유빈 이소영 간호사님 언재나 웃는얼굴로 어디 아프지 않느냐 하며 물어봐 주시는 마음이 언제나 환자 마음에 위로가 되었습니다
환자로와서 퇴원하는 저는건강한 몸과 마음으로 퇴원합니다 홍진희.이유빈.박영선 3명간호사 선생님은 꼭 친절사원으로 추천합니다 꼭 .꼭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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