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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매년 봄과 가을에는 ‘구충제’ 복용이 필수일까?
작성일 2022-03-25 오전 9:25:23  [ 조회수 : 225 ]

1960~1970년대에는 우리나라에서 기생충에 감염된 사람들을 흔하게 찾아볼 수 있었다. 이 때문에 매년 봄과 가을에 구충제를 챙겨 먹었다. 

과거와 달리 위생관념이나 생활 수준이 높아진 현재에도 구충제를 매년 챙겨 먹어야 할까?

기생충


구충제, 매년 복용 필요 없어

보건복지부의 조사 결과에 따르면 우리나라 국민의 회충란(기생충 알) 양성률은 1971년 54.9%에서 1992년 0.3%, 2003년 0.06%, 2012년 0.025%로 꾸준히 감소했다. 사람의 맹장에 기생하는 편충은 1971년 64.5%에서 2012년 0.4%로, 항문 주위에 알을 까는 요충은 1981년 12.0%에서 2012년 0.0042%로 양성률이 급감했다. 이렇게 국내 기생충 양성률을 보면 치료 목적으로 구충제를 복용하는 것은 의미가 없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예전에는 인분 비료를 사용해 채소를 길렀기 때문에 토양을 매개로 한 기생충 전파가 많았다. 하지만 지금은 화학 비료를 사용하며 감염률이 뚝 떨어졌다. 하지만 전과는 다른 이유로 구충제가 필요할 수 있다. 바로 유기농 식품과 날생선, 날고기 등의 음식 소비량이 증가했기 때문이다. 


건강하면 감염돼도 별 문제 없어

기생충에 감염되더라도 건강한 사람은 증상이 거의 없다. 다만, 면역력이 떨어져 있는 사람은 기생충에 감염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이러한 사람들은 기생충에 감염되면 소화불량, 복통, 고열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기생충 양이 많으면 항문 가려움이나 식욕부진, 설사, 빈혈, 현기증, 붉은 반점 등의 증상까지 나타날 수 있다. 기생충 감염이 의심되는 증상이 나타났다면 의료기관을 방문해 검사를 받아야 한다. 회충, 간디스토마 등 사람의 방광 안에서 알을 낳는 기생충은 대변검사로, 섬모충, 폐디스토마 등의 기생충은 피검사로 진단한다. 


구충제가 필요할 때는?

구충제는 기생충이 포도당 흡수를 하지 못하게 만들어 굶겨 죽인다. 앞서 말했듯이 유기농 식품과 날생선, 날고기 등의 음식을 자주 먹거나 동남아시아 등지로 해외여행을 다녀와 기생충 감염이 걱정되면 구충제를 챙겨 먹을 수 있다. 현재 약국에서 판매하고 있는 대표적인 구충제는 알벤다졸(Albendazole)과 프루벤다졸(Flubendazole)이다. 알벤다졸은 회충, 요충, 십이지장충, 편충, 아메리카구충, 분선충 감염 등의 치료로 사용된다. 플루벤다졸은 회충, 요충, 편충, 십이지장충 감염 등에 사용된다. 구충제는 식사와 함께 복용 시 지방에 의한 체내 흡수량이 늘어나므로 가급적 공복에 복용하는 것이 좋다. 따라서 취침 전에 복용할 것을 권고한다. 


민물고기 섭취 시 감염되는 간흡충, 구충제 처방 필요해

여전히 민물고기 회를 통해 감염되는 간흡충 감염률은 2%에 이른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 현재 약국에서 판매하고 있는 알벤다졸이나 프루벤다졸과 같은 구충제를 복용하는 것은 효과가 없다. 이 구충제들은 간흡충류 제거에는 효과가 없기 때문이다. 간흡충은 프라지콴텔(Praziquantel) 성분의 구충제를 복용해야 없앨 수 있다. 프라지콴텔 성분은 부작용과 내성 위험이 있어 의사의 처방을 받아야만 먹을 수 있는 전문약 성분이다. 따라서 민물고기 회를 섭취하고 24시간 내에 강한 복통이 발생할 경우 약국에서 판매되는 구충제를 복용하기 보다 의료기관을 방문해 검사를 받고 처방 받은 구충제를 복용해야 한다. 


어린이 요충 감염 땐 온 가족 검사 필요해

10세 이하 어린이에게서는 요충 감염 위험이 있다. 요충에 감염되면 항문이 가렵거나 변비, 식욕부진, 불면증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아이가 이러한 증상을 호소하면 요충은 전염성이 강하므로 환자와 함께 생활한 사람은 모두 대변검사를 받아야 한다. 요충의 경우 구충제를 일주일 간격으로 두 번 복용하게 된다. 성충이 죽을 때 항문 주위에 알을 까놓고 죽기 때문이다. 


구충제, 예방효과는 없어

전문가들은 알벤다졸, 플루벤다졸 등의 구충제를 복용할 경우 반감기가 8~12시간에 지나지 않아 예방 효과가 전혀 없다고 말한다. 반감기가 매우 짧기 때문에 혈중 구충제 농도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구충제를 지속적으로 복용해야 하는데, 이는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구충제는 용법대로 복용할 경우 부작용이 적지만, 장기간 복용할 경우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다. 장기간 복용했을 경우 10% 이상에서 두통, 혈액 이상, 간기능 장애 등의 증상이 보고되고 있다. 이런 특이 약물 간독성은 용량과 관계없이 예측이 불가능하다. 따라서 간질환자의 경우 구충제가 간에 무리를 줄 수 있어 의사와의 상담이 우선적으로 필요하다. 임산부 또한 구충제를 복용해서는 안 된다.
 

출처: 건강이 궁금할 땐, 하이닥 (www.hido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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