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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한국인의 피부암
작성일 2018-01-22 오전 9:41:37  [ 조회수 : 878 ]
작성자 최달용 과장
담당과 피부과

이미지



한국인의 피부암

(편평세포암과 기저세포암 중심으로)

피부과 최달용 과장

 

피부암의 발생율은 전체  발생의  1.5%이며 점차 증가 추세에 있으며, 세포암과 기저세포암이   60% 정도를 차지한다.

발생 연령은 주로 60 이상의 노인층에서 발생이 급격히 증가하며 남녀별로  차이는 없고, 전반적으로 남성에서 많지만, 오히려 초고령에서는 여성에서 발생이  많습니다.

피부암을 진단하는 가장 기본적인 방법은 피부조직검사입니다.

피부암의 경우에는 수술적 치료가 가장 보편적인 방법이며  외에도 레이저로 태우는 방법(소작술), 얼려서 떼어내는 경우(냉동치료), 수술적 치료가 곤란한 경우 방사선 치료방법도 사용합니다.

 

 * 편평세포암

자외선에 직접적으로 장기간 노출되면 편평세포암이 발생할  있으며 

이는 실외에서 오랫동안 일하는 사람들, 특히  피부를 가진 사람에게서   나타납니다.  

광선각화증이 먼저 발생한  편평세포암으로 진행되기도 합니다.  이외에도 흉터 부위나 화상 부위에서 편평세포암이 발생할  있고, 방사선 노출에 의해서도 유발되기도 합니다.

 

대개 작고 단단한 결절로 시작하여 커지고  모양, 사마귀 모양 또는 궤양 등의 다양한 형태로 진행합니다.  

이와 같이 명확하지 않은 경계를 보이며, 궤양, 출혈을 보이는 병변이 발생하면 편평세포암을 의심해   있으므로 진찰을 받고 조직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발생 부위로는 얼굴이 가장 많고 얼굴 중에서는 , 아랫입술 순이었습니다.   두피, 다리, 손의 순서로 나타났습니다. 

편평세포암은 재발이나 전이될 위험이  피부암으로 적극적으로 치료해야 합니다.

치료는 종양을 완전히 제거하는 것이며, 나이가 많거나 수술하기 어려운 경우 방사선 치료를 생각해   있습니다.  

수술  피부전체  림프절 검사를 시행하고 전산화단층촬영술(CT) 등을 통해 전이 여부를 확인해야 합니다.

 

전이나 재발이 잘되어,  위험성이 높은 경우가 있는데 구체적으로는 2cm보다 크거나 입술이나 귀에 위치한 경우, 재발한 경우,

오래된 궤양 상처에서 생긴 경우, 그리고 화상 흉터에서 생긴 경우, 깊이가 4mm보다 깊은 경우도 위험성이 높습니다.

  

* 기저세포암

기저세포암은 표피의 가장 아래층인 기저세포층 또는 피부의 부속기관, 특히 모낭을 구성하는 세포가 악성화한 종양으로 

다른 장기로의 전이는 드물어 치료가 비교적 쉽고 생명을 위협할 정도로 치명적인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기저세포암의 85% 정도가 햇빛 노출 부위인 얼굴이나 두피에 발생하는 것으로 보아 자외선이 기저세포암 발생에 가장 중요한 요인으로 생각됩니다.

특히 자외선에 꾸준히 노출되는 경우보다 짧고 과다하게 노출되는 것이  위험합니다. 가장  발생하는 부위는 얼굴이며, 그다음이 머리, 몸통,  순입니다.

통증이나 가려움 등의 증상은 없고 초기에는 약간 볼록하게 나온 검은색이나 검은 갈색의 병변으로 나타나기 때문에 대부분의 사람들이 검은 점이라고 착각하기 쉽습니다.

대부분의 병변이 진행함에 따라 일반적인 “검은  구분되는 특징이 생기게 됩니다.

 

임상적인 형태에 따라 여러 가지로 구분하는데 가장 흔한 형태가 결절궤양성 기저세포암이며,

색소성 기저세포암은 임상적으로 악성 흑색종과 구별할 필요가 있는 유형이며,

표재성 기저세포암은 암의 침윤 깊이가 비교적 얕으면서 주변부로 퍼지는 경향이 있고 발생 부위도 주로 몸통과 팔다리에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기저 세포암의 치료는 외과적 절제술이 가장 많이 사용되며 재발률은 5% 정도입니다.

기저 세포암 환자의 예후는 적절한 치료를  경우는 매우 좋고, 전이도 매우 드물지만 전이된 경우에는 예후가 좋지 않아서 평균 생존 기간은 1 미만입니다.

 

- 한국인의 피부암에서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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