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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 대신 콩 늘리면 담낭질환 위험↓ … “식단 일부만 바꿔도 효과"
영국 바이오뱅크 성인 12만여 명 10년 추적 분석붉은 고기·가공육 콩으로 대체 시, 담낭질환 위험 약 3% 감소식습관 변화만으로도 담낭 건강 개선 가능성 확인식단에서 콩류를 늘리는 것만으로도 담낭질환 위험을 낮출 수 있다|출처: Gemini붉은 고기와 가공육 섭취를 줄이고 콩류를 늘리는 것만으로도 담낭질환 위험을 낮출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담낭질환은 담석증, 담낭염처럼 담즙이 흐르는 통로에 문제가 생겨 통증, 염증, 소화 장애를 유발하는 질환으로, 방치하면 응급수술이 필요하거나 생활의 질이 크게 떨어질 수 있다. 특히 초기에는 뚜렷한 증상이 없어 뒤늦게 발견되기 쉬운 만큼 평소 식습관 관리가 매우 중요하다.이번 연구는 영국 바이오뱅크에 등록된 12만 3천여 명을 평균 10년 이상 추적 관찰한 자료를 기반으로 진행됐다. 연구팀은 참가자들의 붉은 고기·가공육·콩류 섭취량을 분석하고, 한 식품을 콩류로 대체했을 때 위험이 어떻게 달라지는지 ‘대체 섭취 모델’을 통해 평가했다. 담낭질환 여부는 의료 기록과 ICD 기준을 바탕으로 객관적으로 분류해 검토했다.그 결과 붉은 고기나 가공육을 콩류 1회분으로 대체하면 담낭질환 위험이 약 3%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콩류는 식물성 단백질과 식이섬유, 폴리페놀 등이 풍부해 염증을 줄이고 지질 대사를 개선하는 등 담낭 건강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반대로 붉은 고기와 가공육 섭취량이 많을수록 담낭질환 위험이 높아지는 경향도 확인됐다.연구팀은 고기를 완전히 끊을 필요는 없지만 섭취 빈도를 줄이고 일부를 콩류로 대체하는 것만으로도 충분한 변화가 생길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단백질의 ‘양’보다 어떤 ‘종류’를 선택하느냐가 담낭 건강에 더 큰 영향을 줄 수 있다며, 식단 구성 자체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러한 결과는 누구나 실생활에서 적용할 수 있는 식단 변화만으로도 질환 위험을 낮출 수 있음을 시사한다.연구팀은 “붉은 고기 섭취를 줄이고 콩 단백질을 조금만 늘려도 담낭질환 위험이 낮아지는 경향이 확인됐다”며 “식단만으로 간담도 건강을 관리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 있는 결과”라고 말했다. 이어 “다른 인구 집단에서도 같은 효과가 나타나는지 확인하기 위한 추가 연구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한편 이번 연구 결과 ‘(Substituting red meat with legumes reduces risk of gallbladder disease: 붉은 고기를 콩류로 대체할 때 담낭질환 위험 감소)’는 11월 국제학술지 '유럽 영양학 저널(European Journal of Nutrition)'에 게재됐다.출처: 건강이 궁금할 땐, 하이닥 (www.hidoc.co.kr)
“당뇨라도 먹을 수 있다”… 현명한 '제한 식품' 조절 섭취법은?
당뇨 환자 식단의 핵심은 제한하는 것이 아니라, 조절하는 것이다|출처:Gemini“이건 먹지 마세요”, “이 음식은 절대 피해야 합니다.” 당뇨 환자라면 누구나 한 번쯤 들어본 말이다. 하지만 문제는 이런 ‘금지 리스트’가 오히려 환자들에게 더 큰 스트레스와 좌절감을 준다는 점이다. 좋아하던 음식 몇 가지를 완전히 끊는다는 건 생각보다 훨씬 어렵고, 결국 식단을 포기하거나 폭식으로 이어지는 경우도 적지 않다.실제로 많은 환자분들이 “빵이 너무 먹고 싶은데 한 조각도 안 될까요?”, “과일은 정말 먹으면 안 되나요?”와 같은 고민을 털어놓곤 한다. 중요한 것은 무조건 참는 것이 아니라 어떻게 먹느냐에 따라 혈당 반응은 충분히 달라질 수 있다는 점이다. 영양학적 원칙만 잘 적용하면 ‘피해야 할 음식’이라 하더라도 조리법과 섭취 방법을 조절해 보다 건강하게 즐길 수 있는 여지는 분명히 있다. 이정주 임상영양사(용인세브란스병원)의 자문을 바탕으로, 당뇨 환자들이 제한 식품을 현명하게 섭취하는 법부터 지속 가능한 식단 관리 전략까지 함께 짚어본다.당뇨 환자가 주의해야 할 음식당뇨 환자가 조심해야 하는 대표적인 음식은 ‘빠르게 올라가거나 오래 머무는 혈당’을 만드는 식품들이다. 특히 단 음료나 아이스크림, 케이크 같은 단순당 식품은 분해 과정 없이 바로 흡수되어 혈당을 즉각 올린다. 반대로 삼겹살·곱창·튀김처럼 지방이 많은 음식은 소화가 느리고 열량이 높아 식후 혈당을 오래 유지시키는 특징이 있다.가공식품도 문제다. 제조 과정에서 영양소가 손실되고 첨가물이 더해지면서 혈당 상승 요인이 많아진다. 이정주 임상영양사는 “과일 맛 젤리, 감자스낵, 육가공품처럼 당·나트륨·지방·첨가물이 혼합된 가공식품은 당뇨 환자에게 특히 부담이 크다”고 설명한다. 흔히 알려진 주의 음식들(단 음료, 아이스크림, 튀김류, 고지방 육류 등) 외에도 생각보다 쉽게 간과하는 ‘숨은 위험 식품’들이 있다. 이런 식품은 겉보기에는 건강해 보이지만 실제로는 혈당을 빠르게 올리는 경우가 많아 더욱 주의해야 한다.대표적인 식품으로는 가당 요거트와 가공우유·두유 제품이 있다. 플레인 요거트가 아닌 시럽이나 과일소스가 들어간 제품은 작은 용량에도 첨가당이 10g 이상 포함돼 있어 혈당을 급격히 올릴 수 있다. 두유 역시 ‘건강 음료’로 여겨지지만, 실제로는 콩 함량이 매우 낮고 향미증진제·유화제·표백제 등 각종 첨가물이 들어간 제품이 많아 혈당 변화를 일으키기 쉽다. 이정주 임상영양사는 “특히, 두유나 요거트는 건강식품으로 인지해 영양성분표만 확인하고 섭취하는 경우가 많은데, 반드시 원재료명을 살펴야 한다”며, “특히 가공 첨가물은 혈당을 빠르게 높이고 당뇨 합병증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고 설명한다.당뇨 단계에 따른 식단 관리법당뇨 환자라 해도 모두 같은 방식으로 식단을 관리하는 것은 아니다. 당뇨 초기나 당뇨병 전단계에서는 지나치게 엄격하게 음식을 제한하기보다, 잘못된 식습관을 바로잡고 식사 패턴을 건강하게 만드는 것이 우선이다. 아침을 거르지 않고, 채소 섭취를 늘리고, 고기·생선·두부·달걀 등 단백질 급원을 골고루 섭취하는 것만으로도 혈당 조절 효과가 충분히 나타난다.그러나 인슐린 치료를 받고 있는 환자라면 상황이 조금 달라진다. 이들은 섭취하는 음식의 양·종류·시간이 인슐린 용량과 직접 연관되기 때문에, 식품 교환 단위에 근거한, 보다 정밀한 식단 관리가 필수적이다. 같은 음식을 먹더라도 섭취량이나 조합에 따라 인슐린 투약 양을 조정해야 하므로 식단 계획의 중요성이 더 크다. 이정주 임상영양사는 “당뇨 단계에 따라 식단의 강도와 조절 방식이 달라져야 한다”며 “초기에는 식습관 개선이, 인슐린 치료 중에는 영양 균형과 섭취량 조절이 핵심”이라고 설명한다.당뇨 관리 하루 식단, 이렇게 구성해야특정 음식만 엄격하게 제한하는 식단 법은 오래 유지하기 어렵다. 그렇기 때문에 식사량이나 칼로리 계산에만 집착하기보다, 전체적으로 건강한 식사 패턴을 만드는 것이 훨씬 효과적이다. 실제로 지중해식·DASH·식물성 기반 식단처럼 채소·과일·콩류·불포화지방을 중심으로 하는 식단은 혈당 개선 효과가 여러 연구에서 확인됐다. 전통 한식도 채소·발효식품·콩류가 풍부해, 조리법만 조금 조정하면 당뇨 환자의 식단으로 충분히 활용할 수 있다. 다만, 증상 단계나 치료 상황에 따라 조절이 필요한 부분도 있다. 이정주 임상영양사는 “유제품의 양이나 조리법처럼 개인별로 조정해야 하는 요소들이 있다”며, 일상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식사 전략을 다음과 같이 제안했다.[혈당 관리 식사 원칙 6]① 아침 식사는 가능한 한 거르지 않고 규칙적으로 섭취한다.② 매 끼니 채소 3가지 이상을 포함해 식이섬유 섭취를 충분히 확보한다.③ 하루 두 번, 적정량의 잡곡밥을 섭취해 혈당 변동을 완화한다.④ 고기·생선·두부·달걀 등을 번갈아 먹어 단백질원을 다양하게 구성한다.⑤ 과일은 껍질째 먹을 수 있는 종류를 우선 선택하고, 섭취량을 조절한다.⑥ 요리 시에는 들기름 등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한 기름을 사용해 혈관 건강을 보호한다.“완벽한 제한보다, 지속 가능한 식단이 우선”무엇보다 당뇨 식단은 ‘절대 금지’보다 ‘현실적인 조절’이 핵심이다. 이정주 임상영양사는 “제한 식품도 조리법이나 양을 조절하면 가끔은 먹을 수 있고, 허용 식품도 과하면 혈당을 올릴 수 있다”며 “만약 하루 동안 다소 불필요한 음식을 섭취했다면 스스로를 지나치게 탓하기보다, 다음 끼니에서 더 건강한 선택을 하겠다는 방향으로 균형을 바로잡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출처: 건강이 궁금할 땐, 하이닥 (www.hido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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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외과 김성현 과장
특발성 정상압 수두증
2025.11.12
최근 외래에서 정상압 수두증 또는 뇌실 확장증을 가진 환자들을 많이 접하게 된다. 이에 특발성 정상압 수두증에 대해 설명하고자 한다.특발성 정상압 수두증은 주로 60세 이상의 노령에서 발생한다. 주 증상은 보행 및 균형장애, 인지장애, 배뇨조절장애 등의 증상이 수개월에서 수년에 걸쳐 점진적으로 악화된다.그러나 이러한 증상은 노인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증상으로 특이도는 낮다. 따라서 정상압 수두증 진단의 중요한 점은 다른 진단들을 제외해야 하는 것이다.뇌실확장은 노인에서 뇌위축과 관련이 높아 감별이 필요하다.증상 및 징후1. 보행 및 균형장애보행장애는 정상압 수두증 증상 중 가장 먼저 발생하며 가장 흔한 증상이다. 보폭은 넓으나 발을 끌고 발의 높이가 낮다. 파킨슨병과 구분이 어려우나 파킨슨병의 경우 서동증, 진전, 강직 등의 증상이 동반되어 감별에 유의해야 한다.2. 인지 및 행동장애정상압 수두증과 관련된 증상은 가벼운 건망증에서 심각한 인지 장애까지 다양하게 나타나며 다른 원인의 치매환자와 비슷하다. 하지만 보행장애보다 인지기능 저하가 뚜렷하다면 전형적인 정상압 수두증보다 정밀 치매검사가 필요하다.3. 배뇨장애보통 급박뇨, 빈뇨, 야간뇨 등의 배뇨조절장애가 발생하나, 고령에서 요실금은 흔하기 때문에 감별이 필요하다.진단 기준증상과 영상소견이 중요하며 증상 진행속도, 뇌척수액 압력 등이 부가적인 진단 기준으로 활용된다. 1. 증상3대 증상 중 보행 및 균형장애는 반드시 필요하며 1개 이상의 증상이 필요하다. 증상은 서서히 진행되어야 하며 다른 원인(뇌졸중, 뇌손상 등)이 아니어야 한다.2. 영상검사 CT, MRI에서 뇌실의 확장이 보이나 이것이 뇌의 위축이나 선천적 소견이 아니어야 한다. 전형적으로 양측 측뇌실, 제3뇌실, 제4뇌실이 대칭적으로 모두 커져 있다. 보통 정상압 수두증이 의심되면 뇌척수액 배액을 30~50 ml를 한 번에 배액하거나 배액관을 삽입하여 36~72시간 동안 일정량의 뇌척수액을 서서히 배액하여 증상의 호전 특히 보행장애가 호전되는지 파악한다.감별진단알츠하이머병, 뇌혈관질환, 다발성 뇌경색으로 인한 치매 및 우울증 등과 감별해야 하며 운동장애에 대하여 파킨슨병을 포함한 퇴행성 신경병증, 척추질환, 및 척수질환도 감별해야 한다.배뇨장애에 대해서도 전립선 비대증, 방광염, 방광긴장이상 등과 감별이 필요하다.치료 및 예후전형적인 증상이 있는 정상압 수두증에 대한 수술적 치료는 단락술이다. 가장 많이 사용하는 방법은 뇌실-복강 단락술이다. 일반적으로 선행 원인 질환이 있는 이차성 정상압 수두증 환자의 경우에 대부분의 환자들이 단락술 후에 호전되어 특발성보다 예후가 좋다. 특발성 정상압 수두증의 경우 단기 예후는 70~80% 호전되나 3~5년 이상의 장기 예후는 20~40%에서만 호전을 보이며 일상생활 수행능력도 함께 감소된다.이에 특발성으로 발생하는 정상압 수두증은 환자 선택에 신중하게 결정하는 것을 추천한다.
외과 성진식 과장
로봇수술에 대해서
2025.10.16
과학이 발전하면서 외과 수술도 많은 발전을 하고 있습니다. 전통적인 개복수술에서 복강경수술이 대세가 되는 것은 10년이 안 되었습니다. 복강경의 장점은 명확했습니다. 작은 상처로 수술의 통증이 적고 상처감염의 저하 및 빠른 퇴원이 가능하였습니다. 그리고 정밀한 수술이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이제는 로봇수술로 전환이 점점 되고 있습니다. 향후 10년 안에 복강경수술의 50% 이상이 로봇수술로 진행될 것으로 저는 생각합니다. 로봇의 종류는 다관절로봇(3-4개 구멍)에서 최근에 우리 병원이 도입한 단일공로봇(1개의 구멍)으로 진화하고 있습니다. 당연히 구멍 3-4개를 뚫기보다 1개의 구멍으로 수술하면 통증 경감은 물론 흉터도 거의 없게 됩니다. 특히 배꼽으로 하나의 구멍을 뚫기 때문에 흉터가 거의 보이지 않습니다. 수술은 외과에서 담낭 절제, 위·대장 절제, 간암 및 췌장암 절제, 갑상선 및 유방절제, 탈장 수술에 적용하며, 산부인과에서 난소낭종 종양, 자궁 근종, 비뇨기과에서 전립선암, 전립선비대증, 방광암, 흉부외과에서 폐 결절, 암, 기흉 등 거의 모든 수술을 로봇으로 할 수 있습니다. ◈ 로봇수술의 주요 장점1. 정밀도와 정확성 향상로봇 팔은 사람 손보다 더 정교하게 움직일 수 있어, 미세한 조직이나 복잡한 부위의 수술을 보다 정확하게 수행할 수 있습니다. 2. 최소 침습 수술절개 부위가 작아 출혈이 적고, 통증이 줄어들며, 흉터도 최소화됩니다. 3. 빠른 회복과 짧은 입원 기간신체에 가해지는 외상이 적기 때문에 회복 속도가 빠르고 입원 기간이 짧아집니다. 4. 감염 위험 감소절개 부위가 작고 조직 손상이 적어 수술 후 감염 가능성이 낮습니다.5. 출혈 및 통증 감소정밀한 움직임으로 인해 수술 중 출혈이 적고, 수술 후 통증도 줄어듭니다. 6. 외과의사의 피로도 감소로봇 시스템이 외과의사의 움직임을 보조하고 반복 작업을 수행함으로써 피로를 줄이고 안정적인 수술 환경을 제공합니다. 7. 복잡한 수술 가능로봇 팔은 사람 손보다 더 넓은 동작 범위를 제공하여 기존 기술로는 어려운 수술도 가능하게 합니다. 8. 일관된 수술 품질로봇 시스템은 반복적인 작업을 일정한 품질로 수행할 수 있어, 수술의 일관성과 안정성을 높입니다. 본원이 도입한 단일공 로봇 다빈치 SP (↓) 처음 개발되었던 다관절 로봇(↓)로봇수술의 단점으로는 건강보험이 적용되지 않아서 높은 수술비입니다. 그러나 향후 건강보험이 적용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10년 후에는 로봇이 직접 판단하고 수술하는 시대가 올 것으로도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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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활의학과 두 선생님 칭찬합니다
선생님들의 전문적인 치료 덕분에 저희 어머님께서 눈에 띄게 호전되었고 만족도가 굉장히 높습니다
정승재 선생님의 빛나는 실력과 환자를 향한 진심에 다시 한번 깊이 감사드립니다. 또한 방유신 선생님의 친절함에 병원 가는날이 기다려 진답니다 두선생님 앞날에 늘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기도합니다
신경과 신대수 과장님 칭찬합니다
다른과 진료건으로 Mri촬영후 신경과 진료 받았는데 힘든 검사 받느라 고생했다고 위로해 주시고 수술도 해야 한다고 했더니 하나님께 기도 많이 해 드리겠다는 그 말씀이 참 오래 여운으로 남고 두고두고 생각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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